김정일과 그 추종자들은 지하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국제 사회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지자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에서는 긴급 이사회를 열어 북한에 대한 제제를
결의하였다.
그러자 방귀 뀐 사람이 성질 낸다고 선량한 북한 주민 10만명을 평양 시내로 동원하여 유엔
제제에 대한 반대 군중집회를 열었다니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북한인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동원된 북한 주민들은 무슨 죄가 있길래 먹지도 못하고 굶주리면서
집회에 동원되어 피곤한 일정을 보냈을까하고 생각하니 같은 민족으로서 마음이 측은해 온다.
정말로 북한으로서는 세계 최악의 인권국이고 공포와 강압으로 살기 힘든 나라의 오명을
벋어나지 못하면서도 이런 망나니짓을 하여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최악의 방법을 선택
하려는지 동포로서 묻고 싶다.
또한 전 인류의 시선을 외면한 채 세계 각국이 반대하며 인류의 평화를 파괴하는 핵을 만들어
누구한테 어떤 용도로 쓸 것인가 생각해 보니 잠이 오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북한 주민을 위하고 핵없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같은 민족으로서
도와 줄테니 열려있는 대화 창구를 통해 진솔한 대화와 타협으로 이 난국을 헤쳐나가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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