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좌파 박멸]천한놈의 천한 짓거리가 나라마저 천하게 만들어...새벽달 펌

천한놈의 천한 짓거리가 나라마저 천하게 만들어,,,

우라기리(うらぎり[裏切])라는 말이 있다.
배신, 배반, 적과의 내통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일본 말인데 건설업계에서는 담합을 깨는 비열한 배신행위를 일컫는 용어로 사용된다.

과거 대규모 국가사업이나 비밀을 요하는 사업을 입찰할 때 충분한 자격을 갖춘 몇 개의 업체를 지명하여 입찰하는 지명경쟁입찰에서 참가 업체들은 서로 담합을 하기 마련이다.
이런 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업체가 제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서로 돌아가며 공사를 수주하게 되고 수주 금액도 설계금액에 근접한 높은 금액으로 수주하게 된다.
발주처에서도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충분한 금액의 공사비로 성공적으로 양질의 공사를 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묵인하곤 한다.

이런 지명경쟁입찰에서 어느 업체가 담합을 깨고 낮은 금액으로 공사를 수주하는 경우 [우라기리]라 표현하며 아주 비열하고 치사한 행위로 모두가 기피하는 행위이다.
담합이 깨지면 그 이후에는 무한경쟁의 저가입찰만이 있기 때문에 서로가 믿지 못하고 경계하게 되며, 낙찰받은 회사에서도 다른 회사의 따돌림과 발주처로부터 미운털이 박혀 상당한 애로사항이 따르기 때문에 절대 달가워하지 않는 행위다.
이런 우라기리 행위는 정식직원이 아닌 입찰 성과금을 받는 임직원에 의해 이뤄지거나 무능력한 직원이 경영자에게 자신의 업적을 과장해 보이기 위해 이루어 지기도 하는 천박한 짓이다.

이런 천박한 행위가 유엔총회에서도 발생 하였다.
6자회담은 북한의 핵무장을 방지하기 위한 5자간의 담합이다.
더구나 5자중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가 우리나라이다.
우리나라는 이 담합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고 적극 협조해야 할 처지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랜드 바겐]이란 이름으로 담합을 깨는 파렴치한 짓을 저지른 것이다.
이에 대해 미 국무부의 이언 켈리(Kelly)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그것은 이 대통령의 정책"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얼마나 상식이하의 짓으로 생각했으면 [한국정부의 정책]도 아닌 [이대통령의 정책]이라고 했을까?

천한 사람은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천할 수 밖에 없다.
얼마나 천한 짓을 저질러야 스스로 느낄 것인가?
이제는 할짓이 없어 국가의 안보마저 바겐세일로 팔아먹으려 하는가?
제발 이런 천한 이미지가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의 이미지로까지 확대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달마	자신이 살아오면서 구사해오던 버릇 아니면 공명심에 한번쯤 튀어보기..... 김대중씨의 장기인데 우째서..... 튀는 대통령에 곯아나는 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