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도 국민들에게 표를 달란다.
천안함 합동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생긴대로 놀고있는 민주당과 유시민의 꼴이 참으로 가관도
아니다.
그들의 눈에는 국가도 국민도 보이지 않고 오직 자기당의 정략과 선거만 눈에 들어온다.
천안함 爆沈폭침의 "국제합동조사" 결과 발표가 눈앞에 다가오니까, 사건 초기에는
"북한의 소행일리 없다"고 에둘러 북한을 편들고 나서더니 이제는,
"北한소행이라고 발표 하더라도 믿지 않겠다"
"북한 소행이라 하더라도 그것을 막지 못한 것은 이명박 정부의 책임이다"고 까지 하고 나선다.
오히려 미국상원은 천안함 사건에 대해 한국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표하고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준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천안함 희생자 및 유족과 한국국민에 대한 위로, 한미동맹의 중요성 강조,
국제사회의 진상조사 전폭적 지원,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위한 조치인 유엔 안보리 결의
1695, 1718, 1874호 준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야당은 북한을 향하여는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이 정부에 대하여는 할
소리 못할 소리 마구 짖어댄다,
경찰과 검찰이 있다고 도둑질이 없어지나. 도둑을 막지 못한 것은 모두 경찰 검찰 책임인가.
물론 사전에 막지 못한 소흘함은 있다.
그러나 그 책임은 무력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먼저 물어야 한다.
그리고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해 민주당과 유시민은 책임이 없나.
이명박 정부는 천암함 폭침을 사전에 막지 못한 소흘함은 있지만,
민주당과 유시민은 사건의 근원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따라서 그들은 이명박 정부의 책임 운운할 자격이 아예 없다.
원인이 없는 결과가 어디 있는가.
이명박 정부의 책임이 잎이라면 민주당과 유시민의 책임은 뿌리요 줄기다.
지난 10년동안 그들에게 무조건 퍼주어 공격 능력을 갖도록 도와준 것은 도대체 누구였나.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난 것일뿐, 굳이 책임을 따진다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책임이 더 크다.
군비를 확충할 자금을 대어주고, 심지어 북한을 주적 개념에서 제외시켜 자유롭게 방치한 결과가
아닌가. 그 책임은 어느 정권에 있나.
특히 유시민 씨는, 말이 많은 인간의 말은 쓸 말이 드물고, 말이 번드러한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간도
드물다.
親北친북, 從北종북을 넘어 忠北충북, 북한에 충성까지 하면서 과연 선거에서 이길 수 있을까.
눈앞에 제시된 사실은 외면하고 바다물의 빠르기, 바다물의 깊이, 바다속의 시계까지 사실과 다르게
날조해 가면서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우기는 그 저의가 무엇일가.
특히 180여km 밖에서 실시된 한미합동 훈련을 10여m 밖이라고 주장하는 데에 이르면 그의 이러한
날조된 사실의 유포가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자명해 진다.
스스로 국민들의 퇴출의 철퇴를 받아 들이면서 "廢族폐족"이라고 까지 자신들을 비하했던 인간들이
어느새 새 사람들이 된양 날뛰는 모습이 장히 눈에 설다.
합동조사 결과를 믿고 안믿고는 스스로의 선택이다.
그러나 사실을 외곡 날조까지 하면서 번드러한 말로 국민들을 오도하려고는 말라.
야당과 유시민이 어떠한 인간이었는지 아직 국민들은 잊지 않고 있다.
민주당과 유시민은 범죄 추궁에 몰려 절벽에서 투신해야만 했던 전직 대통령의 어떤 점을 본받으려
하는가.
만약 저세상이 있다면 노무현은 지금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한 수많은 호국 영령들고 수호신에
둘러 싸여 治盜棍치도곤을 맞고 있을 것이다.
"네가 대한민국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 하고 치죄가 峻烈준열할 것이다. (최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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