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에 있는 요양병원입니다.

병원 아래층에 용도변경하여 인테리어위해 철거작업중, 천정에 석면함유가 의심되어 적법한 절차로 석면철거를 요구하다 환자등이 폭행을 당하여 경찰에 형사고발 조치된 상태이고, 저희가 검사기관에 의뢰한 결과 10%의 다량 석면 검출 결과가 나온 것을 제시했는데도, 구청검사시에는 나오지 않았다고 아무 보호조치 없이 공사를 강행하기에 구청에 민원을 넣고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 재검사를 의뢰했지만, 일주일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수수방관하는 사이, 공사업자는 공사를 강행하는 그야말로 무법천지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고, 호흡기 질환이 다수인 노인병원 환자들에게 노출되고 있어 상황이 심각합니다.

민원을 제기하자 안전조치는 고사하고 검사를 조작했다고 하며 증거인멸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엄격히 규제되고 있는 석면을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조광석 근로감독관은 재검 샘플 채취과정에서 석면이 나오더라도 공사업자는 무관하게 공사할 수 있고 관할기관 구청직원만 다친다며 오히려 불법 공사를 부추기는 실정에 혀가 내둘려 집니다. 아울러 건물주 연대의대 교수인 김덕용은 의사로서 석면 위험성을 잘 알텐데 공사를 서두르고만 있습니다.

민원지역: 서울 강동구 길동 318 (관리실02-471-7468)

건물주: 김태형(02-471-7468) / 김덕용(연대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장,1599-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