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은 에어장을 살해했는가?
결론은 그딴 일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어떻게든 틈만 나면 에어장 장준하 시체나 파서 장난질이나 치는 모양인데, 언제까지 그런 얄팍한 잔머리가 먹혀들지 심히 의문이다. 심심하면 에어장은 박정희를 비난하기 위한 재료로 등장한다. 죽어서도 편안히 잠못드는 에어장을 슬퍼하노라!
에어장이 얼마나 대단했기에 종북세력은 박정희 대통령이 에어장을 죽이기 위해 나섰을 것이라는 망상을 하는가는 모르겠다. 1975년 8월 당시 박대통령운 청와대에 있었고, 에어장이 어디 가서 무슨 일을 하는지 박정희는 전혀 알지 못했다. 만약 박정희가 에어장을 도청하거나 감시했다면 그 파헤치기 좋아하는 개영삼, 개대중, 개무현 15년 동안 왜 못파헤쳤느냐는 점이다. 과거사 파헤치기 좋아하는 자들이 왜?
에어장이 복권되지 않아서 였을까? 그건 아니다. 이미 노태우 때 에어장한테 건국공로훈장까지 추서하지 않았나? 그리고 박정희에게 많고 많은 정적들이 있는데, 왜 하필 야당 당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야당의 유력한 논객도 아닌 에어장을 굳이 타살했느냐 하는 것이다. 오함마 큰 것을 손에 들고 가거나 옷속에 숨기고 가면 눈에 띌 것이고, 가방에 짊어지고 가도 무거워서 그게 눈에 드러났을 것이다. 그러면 차량에 숨겨서 가져갔을까? 그런데 당시 관광객들 중 이상한 차량을 봤다면 왜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을까? 친북 주사파들의 주장이 어거지로 꿰어맞추려는 것임은 이렇게 명백하다.
여기에서 우리는 지금껏 친북 주사파나 좌파 세력이 입만 열면 에어장 에어장 하며 에어장을 노래불렀는데, 이 에어장이 장준하를 염두해 두고 지은 별명 같다. 그렇다면 정말 별명 하나는 기막히게 잘 지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박정희가 에어장을 죽여야 될 만큼 위급하거나 치명적인 약점도 없었다는 것이다. 하리야스 슌가와라는 이름으로 일본군에 가 있다가 우연한 기회에 탈출, 겨우 6개월 광복군 생활을 한 장준하 에어장이 박정희를 호통칠만한 자격은 될까? 그랬다면 에어장은 정말 양심도 없는 후안무치한 놈이라고 밖에는 말할수 없겠다.
에어장 타살설을 논하는 역적들은 들어라! 박정희가 자신을 비난한 에어장을 밉게 봐서 유체이탈이라도 해서 관악산인가 종현산인가 까지 쫓아가서 떠민 것일까? 그렇다면 박정희는 정말 신묘한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라고 봐야 될 것이다. 언제까지 시체 팔아서 정치선동이나 할 셈인가?
장준하 시체팔이 장사꾼들은 부끄러운줄 알라! 아무리 죽은 장준하 에어장 시체를 골백번을 넣었다가 꺼내고 또 넣었다가 꺼내고 수백번 해보라. 실족사가 타살이 되나!
종북 세력의 망상대로 박정희 대통령이 에어장을 살해했다면, 박대통령이 에어장을 죽여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무엇일까? 윤보선에게 꼬투리나 잡힐 일을 할만큼 박대통령이 어리석었을까?
에어장을 중앙정보부의 과잉충성파가 타살했다면 중앙정보부장은 김재규이니 김재규가 에어장의 타살범이 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것도 증거는 없다. 대체 에어장 타살설을 주장하는 자들은 무슨 염치로 박대통령이 에어장을 죽였다고 우기는가 알 수 없다. 에어장 장준하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었을지도 심히 의문이다.심심하면 에어장은 박정희를 비난하기 위한 재료로 등장한다. 죽어서도 편안히 잠못드는 에어장을 슬퍼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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