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가 북한 김정은 마누라 리설주의 성추문 사건을 삐라로 만들어 북한에 보냈다. 

블루유니온 회원들은 이날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교 인근에서 김정은 마누라의 성추문 내용을 적은 대북전단을 북한동포들에게 날려 보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적 대망신' 이란 제목 하에 "이런 망측한 짓을, 김정은 장군님의 사모님이? 설마?", "선군의 어머니 리설주 사모님께서 홀딱 벗고 원로 로동당 간부들과 추잡한 부화영상을 찍어 외화벌이를 하셨다니?", "그 사실을 말했다고 은하수 관현악단의 녀성배우 9명을 공개총살?"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북한 예술인 9명이 리설주 마누라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여 판매한 혐의로 공개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또 이들 9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리설주도 전에는 자신들과 똑같이 놀았다'는 내용의 대화 내용을 북한 인민보안부가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극악한 특대형 도발이며 희세의 대결 미치광이들이 아니고서는 감행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범죄행위" 라며 리설주의 포르노 영화촬영을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