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의원님 너무나 옳은일
김문수·최병국·배일도·박승환의원님
님들이야말로 진정한 대한민국 국회의원님들이십니다.
자기나라 국민들이 타국 땅에서 갖은 수모를 받아가며
체포돼 굶주린 삶으로 다시 돌아가게 될까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과연 누가 나서서 그들을 보살펴야 하는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대한민국 김대중 정부가 했어야 했고
노무현 정부가 해야 하는 일 아닙니까?
현재 대한민국에 정부가 어디 있기나 합니까?
어찌된 영문인지 대한민국 정부는 무엇에 혼이 빼앗긴 건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의 첫 번째 의무'를
전혀 알지를 못하는 것 같기만 합니다.
쓰레기통에서 먹을 것을 찾는 배고픔에서
먹을 것을 찾아 중국으로 탈출한 가엾은 동포들을
김문수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 님들께서
오늘 진정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있음을 그 분들에게 비로소 말한 것입니다.
이인모 노인을 비롯한 63명의 간첩 등 비전향 장기수 전원을 북에 보내주고
국민의 돈 5억달러를 멋대로 집어주고, 수백만톤의 식량과, 수백만톤의 비료와,
기타 수많은 원조를 퍼부어 주면서
현재 철조망이 드리워진 저 처참한 북한 포로수용소에서
하루하루 처참하게 운명을 다해 가시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싸우다 70~ 80대의 노병의 다되신
대한민국의 최고의 영웅 500여명의 국군포로에 대해서
보내달란 말조차 한마디 않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
어찌 저들이 이 나라의 정부라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아닙니다.
저들은 오로지 권력의 야욕이 가득 찬 야수들일 뿐입니다.
중국이 뭐라던 김문수·최병국·배일도·박승환의원님들 님들이야말로
진정 국민의 갈채를 받아야만 하실 분들이십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국민과 동포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님들의 말씀 너무나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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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전문)
중국 당국의 인도적 선처를 바란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4일간 중화인민공화국의 연길, 북경, 청도 등을 방문한다.
이 과정에서 연길에서 납북된 김동식 목사 사건 관련자와 탈북 관련자를 만났고, 웨이팡 간수소에 수감 중인 최영훈씨를 면회하려고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국민과 동포의 생명과 인권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정부가 “대한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사이에 체결된 형사사법공조조약”에 따라 장춘재판소의 김동식 목사 납치범 재판 관련 서류 확보, 중국사법당국에 김동식 목사 소재확인을 요청하는 등 김동식 목사의 생사확인 및 송환을 위해 국가로서 기본적인 노력을 우리 국민에게 보여 줄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중국당국이 탈북자들의 무해통행권을 보장함으로써 그들이 원하는 나라로 갈 수 있도록 인도적 조처를 해 줄 것을 바란다.
우리는 중국당국에 탈북자 지원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고 이미 2년간 복역중인 한국인 최영훈씨가 조속히 석방되기를 바란다.
2005. 1. 12
국회의원 김문수 · 최병국 · 배일도 ·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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