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나라가 있나?
공직기관이 오히려 국민을 괴롭히고 못살게 한다면, 그 조직과 공공기관이 왜 있어야 하나?
국민은 이 나라에 살고 있어 그 의무로 세금을 내고 있다.
그런데 그 비싼 세금을 내면서 권리를 찾는데는 영 엉망이다.
힘없는 국민은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단 말인가?
이렇게 엉망일 수 있을까?
얼마전 비리 경찰, 검사, 판사가 구속됐다.
그리고 친일파들의 재산을 환수하고 청산한다고 했다.
친일파도 청산되어야 겠지만, 이것보다 더 시급한 것은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억울하게 경찰, 검사, 판사로부터 불법 부당하게 당해 죄인이 되었던 부패 비리이다.
이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대부분 생존자들로 하루 하루를 울분에 시달리고 있다.
부추연 게시판을 보면,
경찰, 검사, 판사에게 억울하게 당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억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근거, 증인, 정황이 있어도 권력을 잡은 자들이 묵살하고 무시해 죄인을 만들었을 뿐이다.
나 역시 경찰, 검사, 판사의 피해자이다.
限이 너무 많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그 울분을 잊을 수가 없다.
이 나라를 원망하고,
이 사회를 원망하고 산다.
이 울분은 정상적인 사회 생활도 힘들게 한다.
억울한 사건 다시 접수 받아, 재 조사하고 비리 연루자들을 척결해야 한다.
국민들로부터 위임 받은 권력을 국민들에게 휘둘렀으니 마땅히 척결되어야 한다.
이번 법조비리 사건으로 얼마나 부패하고 썩었는지 증명이 되지 않았는가?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들의 범법행위는 친일파들의 만행보다도 더 잔악한 행위로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범법자와 결탁해 죄 없는 선량한 국민을 억울하게 죄인을 만들었던경찰, 검사, 판사를 척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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