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人性교육 訓戒는 그 부모들이 일차적인 책임 입니다.

요즘 살기가 바뿐 시대라서 맞벌이나 일상생활에 쫓기다보니

부모들의 따끔한 가르침과 포근한 사랑이 결핍되어 자녀들이

성격형성이 편협 고집스럽게 되어 사회인으로서 적응력이 떨어집니다.

그 여러 사회적 문제들을 세계인들 모두가 떠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9명의 대통령을 모셨습니다. 각각 나름으로 修身齊家

집안을 다스리며 그 후손들이 사회인으로서 다양한 삶을 꾸려가고 있는데

그 實相을 조명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어떤 자녀들은 아버지의 권력을 업고 소통령 해먹는가 하면

또 다른 자녀는 부정축재의 중심이 되여 모두가 감옥에 들락거리기도 했습니다.

비교적 깨끗한 삶을 살고 있는 대통령 자녀들은 이승만 윤보선 최규하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자녀뿐인 것 같습니다.

박통 자녀는 권력을 이용한 호사나 부정축재는커녕 기초생활까지 위협받았으며

정신적으로 견딜 수 없는 충격으로 거의 폐인생활도 한 사람이 있을 정도이며

오히려 한때 정치적 냉대와 탄압으로 이루 말 할수도 없는 큰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향후 권력자들의 산 생활規範 노릇하기에도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요즘 大選정국이라서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몇 사람 가운데

박근혜를 우선 照明하고 비평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습니다.

그 사람 됨됨이와 품성 형성의 환경을 한번 들여다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세살버릇 여든 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성장환경을 重視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그의 아버지 박정희는 1963년 제5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보선을 15만표 차이로 힘들게 누루고

民選 대통령에 당선되어 그해 12월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그는 就任辭에서

===

우리가 세운 국가목표를 향해 인내와 自重으로 성실하고

근면하게 살아나가는 근로정신과 素朴한 생활인으로 돌아가자

항상 性急한 기대의 뒤쪽에는 虛無와 落望이 뒤따름을 명심하고

착실한 成長을 꾀하는 경제적 국민이 되어야 하겠다.

===

6.25 후 피폐한 땅덩어리 국가경제 기반과 성장에 대한

그의 확고하고 단호한 의지를 읽을수 있으며

근면성실 소박한 생활인이 되라고 국민들을 일깨웠습니다.

또 뭣이든 너무 무리한 정책 목표설정에 대하여 愼重하라는 指針도 들어 있습니다.

돌이켜보니

박통이 국가를 통치한 行蹟이 이 談話속에 다 녹아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18년 동안의 오랜 통치를 한결같이 이 기본 信念에서 벗어난 것이 없음을 볼때

얼마나 치밀하게 나라를 이끄러 왔는지 잘 알수가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요즘 조령모개 변덕이 죽끓듯하는 좌파정권들 넝마와 같은 천민정치에 진저리나는

국민들이 얼마나 허탈해 있는지 박통 정치가 상대적으로 더욱 큰 빛으로 다가옵니다.

박통은 대통령으로서 실제로 청와대 생활애서 몸소 실천하였으며

그 가족들 또한 검소하고 나라사랑하는 생활에 잘 익숙했다고 보겠습니다.

청와대 변기 물탱크에 벽돌 한 장을 더 넣어서 節水한다...

外賓 없을 때는 와이샤스 차림으로 執務 부채를 常用하며 에어콘 節電한다...

gh 대학시절 우연하게 들통 난 도시락이 보리밥에 무짱아치 김치 반찬이다...

gh가 버스 타고 학교 다녔다...

막강한 권력자 대통령 딸이면서도 특권의식을 전혀 배제한

소박한 생활 속에서

어린시절부터 이렇게 근검절약이 나라사랑임을 보고 자랐으니...

더는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아래 첨부한 칼럼에서 27~8년된 오랜 구닥다리 금성사 벽걸이 에어콘과 라디오 등등

아직도 gh가 거실에서 사용한다든지...

현재 생활도 근검 소박하다고 소개 했습니다.

요즘의 上流가정 자녀들의 타락한 이기적인 모습들을 상상해보면

상대적으로 뭔가 느낄 것이 있겠습니다.

더구나 박근혜 3남매는

어린 나이에 청천벽력 같은 不幸을 당하여

졸지에 早失父母하여 천애고아가 되었으며

사회에 외톨이로 내동뎅이처진 悲運도 덮어쓰는 슬품도 겪었습니다.

그것도 부족하여 정치적으로 온 갓 수모와 냉대를 뒤집어쓰게 되니...

철 심장을 가진 사람이라도 못 견뎌냈을 것입니다.

막내 동생이 한때 왜 그렇게 절망감 좌절과 迷夢에서 방황했을까요.

모든 국민들도 다함께 불상하다고 연민을 보냈었지요.

그 정신적 고통이 그 얼마나 컸을까요...

박근혜는 失意와 절망감을 이를 악물고 참고 딛고 일어서서

18년 가까이 隱遁의 그늘에서 꿋꿋하게 修道者 같은 삶을 살았으며

훌륭하게 克己에 성공했습니다. 참다운 人間勝利者 이기도 합니다.

이 이상 더 무엇이라고 좋게 평가 할까요.

박근혜가 公人이 되어 평소 議政 對外 활동에서

한점 흐트러짐이 없는 빈틈없고 단정한 言行을 국민들은 잘 보고 있습니다.

그 얼마나 人格 修養이 깊다고 보십니까...

주변의 유력 정치인들이 식은 죽 먹듯 하는 말 바꾸기 食言행각과

비교해 보면 群鷄一鶴 임을 확연히 알 수가 있습니다.

꼭

득도한 高僧이나...

사랑의 聖職者나...

철학 교수 같은 人性과 修養에 그저 놀라울 뿐 입니다.

政治人하기가 사실 아까울 정도입니다.

박근혜는 박통 그 아버지 곁에서 어머니를 대신하여

5년간 퍼스트레이디 대역을 했습니다.

국내외 최고위급 정부요인 사회 저명인사들과 社交하며

국제외교 국내정치의 흐름을 배울 기회를 갖었으며

훌륭한 박통의 파트너 역할을 한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는 唯一無二한

국가지도자 훈련을 마스터한 큰 材木인 셈입니다.

현 노무현 대통령이 경솔한 말실수와 누더기 정책 오판 등등

나라를 잘못 이끌고 가는 그 근본 원인이

박근혜 같은 깊은 수양과 지도자 훈련을 못 받은 때문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연들이 모여서

오늘의 한 自然人 박근혜를 만들어 냈다고 봅니다.

이 이상 훌륭한 국가지도자 자격을 가진 큰 사람이

또 어디 더 있겠습니까.

박근혜는 진정한 人間勝利者 입니다.

남을 다스리기 이전에 자기 자신을 잘 다스린 사람이기도 합니다.

나라경영의 큰 쓰임새 노하우도 잘 갖춘 사람입니다.

지난 10년 잃어버린 세월

左派정권 迷夢에서 어두운 그림자를 털어내고

이제 잠을 깨어나야 합니다.

너무나도 값비싼 시행착오의 代價를 톡톡히 치루면서

국가경영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직도 再起할 복 받을 국민들이라면

진정한 국가지도자 큰 材木을 잘 골라야 할 것입니다.

닭 잡는 칼로서는 소 잡는데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노무현을 보십시오. 이제는 제2 노무현 같은 닭잡이 칼은 않됩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帝王은 하늘이 점지하여

큰 仁德과 슬기로운 資質을 갖춘 사람이라야 합니다.

그러려면

사람 됨됨이와 그 쓰임새에

잘 맞는 물건을 골라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hmkmc

혜통자

07.04.22.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