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의 원칙은 이런 것?
박근혜씨는 YTN과 인터뷰에서 “김대업 같은 자가 10명 있어도 아무 문제없이 당선될 사람을 한나라당 후보로 뽑아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너무나 옳은 말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가장 시의적절(時宜適切)한 말씀이다.
그런데 그런 분이 도대체 누구십니까? 박근혜님 당신이십니까? 이명박님이십니까? 과연 대선 출마가 거론되는 후보들 중에 그런 분이 단 한 분이라도 계실까요? 단연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만약 그런 분이 계신다면 근혜님! 당신께서 나서서 그 분을 모셔 와야 합니다.
당신이 말한 ‘김대업 같은자’가 아닌 바로 김대업 그 자가 있어도 까딱없을 분 말입니다. 대선 출마자 그 분 본인은 20만불 뇌물받은 죄인으로, 부인은 10억 받은 더러운 여인으로 조작되었던 그 분 말입니다. 아들 부부가 미국에서 살다가 낳은 손녀(女)딸은 원정출산으로, 부친은 일제관보를 짜깁기해 일왕(日王)과 나란히 찍힌 사진을 만들어 친일파로 조작하려고 했습니다. 큰 아들을 포함해 장애인급 친인척 끌어모아 병역기피자로 몰았고, 청와대처럼 사무실 겸 사는 집이며 도청방지용 집은 뇌물 받아 산 집으로 조작됐습니다.
그 분께 그런 무고며 사기범죄를 저지른 김대업 같은 자가 10명이 아니라, 대선출마자 노무현부터 나중에 법무장관까지 된 자 천정배, 대변인, 부대변인, 웃기는 중놈까지 수십명이 가담해 김대업과 같이 범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젠 김대업 같은자 10명이 아니라, 수백명이 달라붙어도 까딱없이 당선될 검증된 분 그 분을 한나라당 후보로 뽑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분은 현재에도 한나라당 당원이십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근혜님! 당신의 말씀이 진실이길 빕니다. 지금 당장 당신이 가셔서 그분을 모셔 오십시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원칙을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
2007.5.14
-이회창과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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