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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민영화 반대다,,,,
받은대로 돌여주어야 한다.

개좀비씨를 박살내지 않을바에는,,,,
저놈들 한테 받은대로 돌려주어야한다.
최대주주인 방송위원회를 모조리 한나라당 인사로 채울것이며,
전라도출신으로 도배질한 좀비씨 간부진을 모조리 퇴출시키고 전라도 출신을 제외한 친한나라당 인물들로 꽉꽉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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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MBC 민영화 절대 안된다"

이명박측 MBC 민영화 추진설 비판

이주영 기자 2007-12-28 오후 2:47:15

지난 수년간 정치적 편향성 논란이 일어온 MBC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측이 민영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자 대통합민주신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우 의원은 28일 국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당선자는 MBC에 대한 조기 민영화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당선자 측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 홍보단장을 맡았던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내년 2월 임시 국회에서 방송법 개정을 통해 조기 민영화를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MBC는 방송법상 공영방송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공영방송이라는 이유로 광고가 금지된 KBS 1TV와는 달리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우 의원은 이날 “사회적 합의하에 방송의 공적 영역을 담당해온 MBC를 사유화하여 공영방송의 근간을 흔들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국민주나 중소기업들의 컨소시엄으로 막대한 규모의 MBC를 인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결국 특정 대자본의 방송 소유로 귀착될 것이며, 이는 상상할 수 없는 상업화를 조장하게 되어 방송의 공정성과 공영성, 공익성 등을 심각하게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MBC 조기 민영화를 공론화하고 추진하는 의도가 무엇이냐”며 “MBC 시선집중에 에리카 김의 인터뷰가 방송된 직후 이 당선자 측 한 측근이 ‘MBC를 좌시하지 않겠다’, ‘집권하면 민영화 시키겠다’고 했다고 하는데, 정치 보복 차원에서 MBC 민영화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MBC 조기 민영화를 계속 공론화하고 추진한다면 방송의 공영성을 수호하는 모든 세력과 그 피해를 감당해야 하는 국민들로부터 심각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존뉴스 이주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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