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명이 밀실에서 오물딱쪼물딱 거리다가
서둘러 결정한 것으로 보아
김정일의 주문에 의해 추진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국민들의 폭 넓은 의견 수렴을 거친 후에 결정을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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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개인적 숭배인물과 다수 국민이 숭배하는 인물은 다를 수 있다.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였으며 그 당연한 결과로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은 없다.
민족적 위인이나 숭배인물은 이미 기존의 여러화패에 다 실려있다. 오늘날 우리는 세계적인 국가로 부상한 이 대한민국을 자랑하고 상징하는 최고액권 새 화패를 자랑스럽게 발행할려는 것이다.
김구 선생을 결코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위인이 합당하다는 것이다.
김구 선생을 선택하게된 경위를 공개하여 다수 국민의 찬동과 갈채속에 영광스럽게 탄생되었으면 더 좋을 것을 권력에 의한 일방적 결정은 두고 두고 노무현 대몽령의 수치거리가 될 것이다.
누구 초상화를 넣어야 하는것도 문제지만 1만원의 열배인 십만원권을 만든다는 것도 문제다. 뇌물이 많은 나라에서 뇌물을 훨씬 쉽게 만들고 인푸레를 부추길 위험이 있는 10만원권 발행을 이명박 대통령이 취소하리라고 본다. 2만원짜리라면 몰라도 십만원 짜리는 더욱 심각한 뇌물 공화국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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