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참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참지 못하겠네

이게 뭔가? 이래도 되는 건가?

노사모들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일국의 대통령이 보낸 화환인데

이렇게 박살을 내고서도 모자라서 밟고 다니라니

지금 봉화에 무슨 노사모 공화국이라도 세워진 줄 아나?      

세상에는 해서는 안될 금도라는 게 있는 법이다

지금 노사모 회원들이 보이는 광기어린 행패는 정도가

지나쳐도 한참 지나친 것이다

누가 하던 조문은 숭고한 것이고 경건한 것이다

그런데 화환도 박살내고 국회의장이 조문을 갔는데도 거칠게

밀어내는 것은 어디서 배워먹은 것이오

이게 민주를 표방하는 한시대를 풍미한 지도자를 따랐던 

노사모의 진면목인가. 많이 실망했다  

이런 야만적인 짓거리는 노사모의 유치함만 드러낼뿐이며

너의들은 이땅에 태어나지 말아야 할 어쩔 수 없는 집단이란 걸

스스로 보여주는 것에 다름아닐 것이다.

그리고 "원망하지 말라"며 화합을 암시한 故 노무현의

명예마저 훼손 하고 말았다.

사람 대접 받고 싶으면 사람답게 행동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