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의 당위성

 

이웃사랑이 온 율법이며 땅 끝까지 복음 전하라고 하신다.

그러면 내 이웃과 땅 끝이 어디일 가?!

당연히 북한이다.

육적으로 수백만 굶어죽은 유일나라,

영적으로 우상화로 복음이란 말 한마디에 처형되는 유일국가이기 때문이다.

인구비례로 선교사해외파송 세계1위가 남한이다.

이러한 모범됨은 응당 북한선교에 우선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현실은 응당한 수준에 있지 못하며

그마저 꽹과리 치는 식이 대부분인 것 같다

가짜인 조선그리스도연맹을 상대로 한

교계의 대북지원 금액을 보면 알 수가 있다.

10년 동안 교계의 대북지원은 1조에 가깝지만 

지하교인돕기와 북 동포에게 직접전도, 구제되는 풍선사역 등에

1천만 원 지원되었다는 것을 사역현장에서 느껴본 적이 없다. 

 

북한선교의 영적혼미

 

영적혼미는 교계마저도 북한당국을 상대로 대북지원을 주로 한다는 것이다.

불쌍한 자에게 전달 안 될 뿐 아니라 악용되는 사회인데도 말이다.

그 당위성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흔히 들어 설교한다.

이것이 과연 성경적일 가?!

원수란 개념은 신이 아닌 인간끼리 범위 안에 있다고 본다.

만약 누구든 신격화할 때에는 근본적으로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우상마귀가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 마귀와 타협하고나 사랑하라는 말씀은 어디에도 없다.

마귀와 타협하면 망(이사야31장1/3절)하기에 오직 대적하라고만 하셨다.

 

현 북한정권의 특징

 

다른 나라에 없는 북한정권의 특징은 신정이다.

기독교식을 모방하여 하나님 대신에 김일성을, 

예수님 대신에 김정일을 집어넣고 만든 신정 체제라는 것이다.

북한에 직접 가본 사람은 누구나 느낄 수 있듯이  

나라 전체를 김일성, 김정일 부자 우상화 하였다.

그것도 철두철미 거짓말로 우상권세를 만들어 놓았다.

이것은 폐쇄라는 전제에서 가능한 것이다.

국민은 간부를 포함해서 철저히 우상의 노예로 전락시켰다.

 

북한선교전략

 

대북전략은 북한의 특징을 통해 그대로 답을 준다.

폐쇄와 우상화가 특징인 북한이기에

폐쇄를 뚫고 우상화를 대적하는 것이 전략인 것이다.

우상과의 대적은 세상전쟁이 아닌 평화적인 복음전도이다.

북한선교의 총적원칙과 방향

김정일정권의 최선최후최고의 통치수법은 수령우상화와 폐쇄이다.

속성상 우상화를 절대 금하는 기독교와 타협할 수 없다. 

또 오류가 없다는 신정이기에 절로 개혁개방 할 수가 없다.

즉 이들과의 공식관계로 선교나 구제사역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선교의 총적원칙과 방향은 

오른 손이 하는 일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북한지하교인돕기와 풍선사역, 탈북자사역일 것이다.

 

북한선교방법

 

복음전파 시작에 나선 예수님은(마태13장) 

좋은 땅에 뿌려  혹 100배, 혹 60배, 혹 30배 효과를 가르치신다.

북한실정에서 혹 100배는 지하교인 돕기, 

혹 60배는 풍선, 부유물사역, 혹 30배는 탈북자사역이라고 본다,

 

첫째로, 지하교인 돕기

북한에는 교회가 두 개 즉 진짜와 가짜가 있다.

진짜는 지하교인이며 가짜는 당국이 만든 것이다.

카타콤이상의 환경 속 지하교인 도와야 한다는 것은 긴 설명이 필요 없다고 본다.

한편 연노 한 나이로 보아 새로운 지하교인들을 형성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북한실정에서 가족친지, 연고 중심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본다.

 

둘째로, 풍선 및 부유물 사역

이 방법은 폐쇄를 자유롭게 뚫고 직접 전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역이다.

또 궁핍한자들이 그토록 원하는 구제물자도 직접 얼마든지 보낼 수 있다. 

이것은 저 바람 따라, 저 바다 물결 따라 복음을 전하라는

찬송가273장 <저 북방 얼음산과>에서 가르쳐주신바 대로이다.

풍선은 레이더와 육안으로도 안 보여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또한 표현과 종교선전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에도 저촉 되지 않는다. 

언론을 통해 자제해달라는 남한정부의 입장은 외교적인 것이며

설사 막으려고 해도 헌법을 고치기 전에는 어림도 없는 사항이다.

 

셋째로, 탈북자사역

북한선교는 북한사람이 하는 것이 제일 일 것이다.

폐쇄속의 북한사람은 만나기 어렵지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제 발로 탈출한 북한사람, 즉 탈북자들이 수십만인 것이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해외탈북자들은 노예와 같은 처지에서 헤매고 있다.

가장 어려울 때 관심하면 믿는 자로, 사역자로 될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 교회를 나가고 사역자로 되는 것은 이러한 계기를 통해서이다. 

 

더 구체적 북한선교자료들은 기독북한인연합 홈으로-

 

본 기독북한인연합은 말로가 아니라 행위로 

위의 선교방법들을 실현해가고 있다.

특히 민간인으로 처음 풍선을 개발한 원조로서 선두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사역원칙은 후원한 만큼 후원자 이름으로 날리고 영상을 잡아

보고하는 원칙을 철저히 세워 신뢰를 담보하고 있다.

부디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를 기원하면서-

 

기독북한인연합 www.nkca.net 대표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www.nkdw.net 

이민복 풍선단장

 [email protected]

010-5543 2574

*첨부파일에 <북한사람에게 예수를 어떻게 전할 것인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