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 지율을 지명수배 하라.

여승 자율을 잡아다가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천성산 도롱뇽알을 먹게 해야 한다.

그리고 환경단체와 대한불교조계종단에 국고손실과 사회분열 및 혼란야기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토록 해야 한다.

지난 일이라고 해서 그냥 무심히 넘어가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된다.

오늘 아침 조간 중앙일보 1면에 “천성산은 도롱뇽 알 천지였다”라는 주제로 도롱뇽 알 사진이 게재된 기사를 읽었다.

여승 하나가 도롱뇽을 살려야 한다고 하면서 단식에 들어가자 당시 가짜 대통령 노무현은 천성산 터널공사 중단을 명령했다.

그 때 얼마나 시끄러웠던가?

여승 하나로 인해 천문학적인 국고손실을 입은 끝에 터널공사는 마무리 되어 KTX는 하루에 57회를 왕래하지만 생태계는 전혀 변화 없이 “천성산은 도롱뇽 알 천지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대형공사 현장마다 환경단체가 개입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왜 승려들이 꼭 끼어드는지 그 이유를 처음에는 잘 몰랐다.

천성산 터널공사 뿐만 아니라

사패산터널 공사 때도 환경단체와 불교가 합세하여 생태계를 파괴하고 사찰환경을 해친다는 이유로 공사 중단을 요구하였으며

통영케이블카 공사 때는 자연환경훼손과 호국성지 보호를 내세워 인근에 있는 용화사가 공사반대를 하였고.

새만금 공사 때는 공사저지를 위해 좌파신부 문규현과 승려들이 삼보일배 의식을 하면서 공사저지 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4대강 살리기 반대투쟁은 대한불교조계종단이 그 중심에 서 있을 정도였다.

그 원인과 이유를 곰곰히 생각 해 보았다.

필시 김대중. 노무현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김대중은 1998년 12월 23일 새벽 포크레인을 앞세운 전의경등 경찰병력 6천명을 투입.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자리 잡고 있는 조계사 경내를 쳐 들어가 총무원에 있던 승려들을 강제로 몰아내고 경찰의 뒤를 따라 들어간 좌파 승려들에게 총무원을 강점토록 한 역사적 사실이 있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조계종은 좌파 승려들이 종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퇴출을 요구하는 등 유난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반대투쟁을 전개해 오고 있는 것이다.

환경단체와 승려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운동 때문에 국력낭비가 얼마나 극심했던가를 생각해 보면 그냥 넘어 갈수만은 없을 것만 같다.

2011.3.11.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국민연합) 상임대표 정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