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이 어떤 인간이냐 하면.

게오르그 워싱턴이 미국의 독립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대통령에 취임한 뒤엔 반대파인 헤밀턴과 제퍼슨을 오히려 장관에 임명하면서

온 국민의 단합을 이끌어 낸 초대 건국 대통령.

워싱턴이 미국의 국부로 지금도 변함 없이 추앙 받는 이유는 이런 게 아닙니다.

워싱턴이 두 번,8년의 임기를 맞쳤을 때,

조야 모든 구성원들로부터 3대 대통령에 추대 되었지만,

민주주의라는 대의와 전통을 위해 끝내 그 제의를 뿌리치면서

"나 아니면 안 된다,그런 법은 없어!" 이 한마디를 남긴채

워싱턴은 고향 버지니아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아무도 2선 이상에 욕심 내는 대통령이 없었습니다.

워싱턴도 두 번밖에 안하고 물러났는데,

누가 감히 그 이상을 넘볼 수 있단 말입니까!

그래서 워싱턴은 미국의 국부가 되었습니다.

이승만도 그렇게 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각하!이렇게 위급할 때에 각하께서 물러나시면 어떡합니까!

 각하께서 물러나시면 한국은 망합니다!" 부하들이 이렇게 간살을 떨 때,

"그래?내가 대통령을 해야 자네들도 계속 한 자리 해먹을 수 있다,이거지?

아부 떨지 말고,자네들도 빨리 가서 짐 싸!"

이렇게 한 마디 하고 깨끗이 물러났다면,

그랬다면 4.19도,박정희*전두환의 쿠데타와 군부독재도 없고

이승만의 동상은 남산 뿐만이 아니라 전국 각처에 세워지면서

한국의 국부로 역사에 길이 남았을 것을......

요즘 때아니게 이승만에 대한 논쟁이 한창입니다.

보수를 자처하는 되다만 인간들은

이승만의 독립운동과 반공정책만으로 입에 거품을 물고 그를 찬양해 마지 않는데,

역사를 몰라서 그렇습니다.

한국이 제대로 된 나라였다면

총알로 이승만의 대*갈*통에 빵꾸를 냈어야 하는건데. 

아! 못난 국민,미련한 백성!

이것들이 언제나 철이 들런지.

   전국민 투표거부 운동협의회.강 봄.

   http://cafe.daum.net/rkdqha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