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캘리포니아산 10년 넘은 젖소 광우병 1건 발생...고령으로 인한 자연 발생...일테면

돌연변이에 의해 광우병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

이 사실이 현재 팩트인데...이 일로 미국 소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미국과 미국소고기를

수입하는 세계 각국의 반응은 이렇다.

미국...미국 소고기의 80%를 소비하는 미국민들은 광우병 뉴스 조차도 모를 정도로

평온하다고 한다. 언론에서 거의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역시 국민들이 미국 젖소 광우병 뉴스 자체를 모르고 있는 상태. 언론에서 거의

보도를 하지 않거나 단신 처리하였으므로...수입 그대로 하고 있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선진국들...이들 나라 또한 미국 젖소 광우병 발생 건에 대해

아무런 특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언론에서 짤막하게 광우병 1건이 발생했다는

사실 보도 정도로 그치고 있다. 수입 제한 조치 없다.

유럽 각국의 국민들이나 시민 단체, 언론, 정치 세력 중에 이 일로 쟁점화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나 수입중단이니 검역강화니  주장하는 소리가 그 어디에도 없다.

기타 제3세계권...역시도 아무런 동요나 이상 반응이 없다. 단지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정부 차원에서 30개월 넘은 소의 뼈를 수입하지 않는다는 임시 조치를 내렸을 뿐이다.

이렇게 보면 현재 미국젖소 광우병 발생건이 지구상에서 빅뉴스가 되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임을 알 수 있다. 광우병공포가 현재 진행형인 세계유일의 나라가 대한민국임을

알 수 있다. 

왜 이럴까? 울 나라 사람들이 원래 사실 파악이나 객관적 검증엔 관심없고 자극적인 선동에

잘 넘어가고 비과학적이어서인가? 아니면 이 나라의 정치세력간 정쟁이 넘 심해서인가? 

역시 MBC PD수첩의 영향이 컸다는 점. 이로 인한 광우병 괴담과 막연한 두려움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것 같고 그리고 상대국이 미국이란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2011년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광우병이 26건인가 발생했지만 미국이 아니란 이유로 국내

언론에서 뉴스 취급조차 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한국인들이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일만

보더라도

한국의 반미 고기파들은 광우병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란 나라를 증오

하거나 해코지하려는 속셈이란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국민 건강이란 허울로 국민 여론을 흔들어 반미 감정을 최고조로 이끌어내려는 종북파들의

수작이다. 이런 뻔한 사실을 알고도 넘어가주어야 하는가. 이번에도...그 넘의 여론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