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뱃지가 더럽다.
강기정(64년생,17,18,19대 광주북구갑)이라는 놈은 3선의 국회의원신분으로 폭력전과 4범이나 되는 폭력배가 아닌가? 18대 국회에서만 해도 전 한나라당 권경석(46년생,17,18대 창원시갑)의원과 김성회(56년생,18대 화성갑)의원에게 2010년12월 두 차례에 걸쳐 먼저 폭행을 했고 이를 저지하는 국회경위까지 폭행하여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전과자가 아닌가?

이외에도 2010년7월 전 한나라당의원들과의 몸싸움 끝에 한나라당의원보좌관을 폭행하여 물의를 빚기도했다. 그런데 또다시 대통령국회시정연설이 있던 18일 강기정은 전가의보도(傳家寶刀)나 되는 것처럼 대통령경호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둘러 국회를 망신시키고 시장잡배만도 못한 처신으로 국민의 대표라는 신분에 먹칠을 한 것이다. 우리나라라 속담에 “제집에 온 손님에게는 거지라도 푸대접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다.

나라의 최고통치자인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하는 자리에 수행한 경찰경호경관에게 푸짐한 대접은 못하더라도 어떻게 주인이라는 국회의원이란 놈이 폭력을 행사하여 간접적으로 대통령의 위신을 추락시키고 면박(面駁)을 주었다는 말인가? 또한 공권력을 우습게 보는 국회의원이란 놈이 있는데 국민들이 어떻게 법을 지키고 따르겠는가?

국회에서 폭력과 날치기를 없애자고 만든 국회선진화법인가 자승자박법인가 하는 “이솝우화법”을 적용해서 강기정을 국회에서 추방은 못하는가? 이런 정상배들이 국회를 좌지우지(左之右之)하니까 국회무용론이 나오고 한국적민주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국회를 똑똑히 보고 판단해서 다음 총선에서 이런자들을 다시는 뽑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3.11.19-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