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3인실세 깜짝방남 의도 정확히 파악하라!

장재균 [email protected]

▲사진제공 활빈단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지난 4일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앞에서 폐막식에 참석차 긴급방남한 북한군 황병서 총정치국장, 최룡해 비서, 김양건 대남비서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UN총회 연설에서 강조한 북핵개발 중단, 대남무력도발 포기, 북한주민 인권개선 실천을 촉구하며 한반도 평화 촉구 시위를 벌였다.

北3인실세 전격방남 배경 정확히 파악하라!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김정은 체제를 이끌어가는 ‘쌍두마차’인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비서와 김양건 대남담당 비서 등 북측 최고위 인사들이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차 전격적으로 방남(訪南)한 배경에는 “체제유지에 한계를 느껴 남북관계를 개선해 돌파구를 만들어 보려는 김정은의 복잡한 의중이 깔려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