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적으로 8이라는 숫자가 정확합니다.
조선, 동아, 중아에 가면 분명히(안가봤지만)
9가 나왔을 것입니다.
아직도 정신못차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군요,
송두율은 한국 국민들이 영웅으로 대우하는 줄
알았을 겁니다.
여론조사가 그나마 이렇게 나오고 있으니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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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70%, `송 교수 사법처리해야`
네티즌 10명 가운데 7명은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가 실정법에 따라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포털사이트인 다음에서 지난 2일 열린 송 교수의 기자회견 뒤 실시한 인터넷 투표 결과, 참가자의 70% 가량이 송 교수의 사법처리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투표에 따르면 참가자 8천여명 가운데 44.7%는 송교수가 거물 간첩이므로 국가보안법에 따라 엄벌해야 한다고 답했고 26.6%가 친북행위를 했으므로 실정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공소보류'나 `처벌근거가 없다'고 답한 네티즌은 각각 9.5%와 17.3%에 그쳤습니다.
야후코리아의 설문조사에서도 실정법대로 엄중 처리해야 한다는 네티즌이 77.2%를 기록한 데 반해, 남북관계를 고려해 선처해야 한다는 네티즌은 20.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터넷 설문조사에서는 62.1%가 실정법에 따라 엄중 처벌해야 한다, 37.9%가 시대변화를 수용해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끝) 2003-10-04-10:01 김상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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