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빨갱이들"
(햇볕정책 이란)
63명의 비전향장기수 송환, 수백만톤의 식량지원, 수억달러 현금제공을 민족적 화해의 기준에서 실행했다.고 누구든 이해 가는 면 일부분 없지 않지요. 그런데 문제는 햇볕정책을 썼다는 자체 외엔 불필요하게 준 것이 너무 커서 문제이고, 준 것에 비해 돌아온 것은 전혀 없었다는 것이지요.
(햇볕정책 쓰지 않았다면)
그리고 만약 햇볕정책을 쓰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남한에선 종종 남파간첩을 잡았
다 동해안이나 서해안에 무장공비가 출현했다는 뉴스를 접하게도 되고, 해안의 경계병들이 좀더 긴장된 근무를 서고 할 터이지요. 우리 해군장병들이 여럿 전사한 서해교전 이상의 무슨 전쟁이 발발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까?
북에선 식량부족 등 자체 붕괴가 좀더 빨리 진행되었겠지요. 벌써 김영삼 정권초기부터 YS가 러시아를 방문할 때, 항공모함 타고 가라고 제가 멘트(탈출한 벌목공들을 태워오라고)를 한 기억도 있는데, 시베리아 벌목공들이 수없이 탈출하고, 압록강 두만강을 통해서도 그런 현상들 북한의 붕괴 조짐이 나타났었는데,
붕괴조짐이 나타날 이럴 때처럼 아주 어려울 땐 식량공급이나 조그마한 도움들은 약이 되고
고맙다는 생각을 갖게 할 수도 있었는데, DJ가 국민의 돈으로 멋대로 너무나 많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 돈의 쓰임새가 핵 개발, 무기구입, 김정일 개인을 위한 해외 빼돌리기, 김정일의 심복의 예우 용도 밖에 안 될 것이 분명할 일일 터인데 말입니다. 적군에 미그기 사주고 핵무기 공장 만들어준 꼴 밖에 더 됐습니까?
햇볕정책을 쓰지 않고 가만히 놔두었으면 뭐 주고 뺨맞듯이 당하지도 않고, 최소한 지금처럼 핵무기를 갖고 기가 살아 펄펄뛰는 모습은 보지 않게 되었겠지요.
(햇볕정책 동기)
민족화해를 위한 순수한 동기라고 생각하기엔 그 금액이 너무나 컸습니다. 수억달러의 돈을
주고 김정일을 왜 꼭 만나야 했습니까? 노벨평화상 타기 위한 운동을 담당한 조직이 있었다던데, 누구 말대로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기 위한 그런 욕심에 기인했다는 점 또한 신빙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 분 자신은 물론 자식들까지 하나도 예외없이 최소한 수십억 도둑놈들 아닙니까? 과거의 부정이며 독재를 읊어대던 분이시기에 더더욱 분노가 큰 점도 없지 않지만............
(햇볕정책 효과)
이렇듯 너무나 많은 것을 주고, 상식 선에서 기대되는 국군포로 납북어부 납북인사들이 귀환정도는 이루어져야 했는데, 어느 누구도 돌려보내 달란 말 한마디조차도 안 했다는 것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극히 제한된 쇼 정도 밖에 안 되는 남북이산가족 상봉. 북에 돈을 대주기 위한 목적 외엔 어떠한 효과도 없을 것만 같은 금강산 관광, 현재 진행되고있는 개성공단 등이 햇볕정책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을 터인데, 퍼주기 하기 이전에도 민간인들은 북으로도 왕래하며 작은 규모의 무역정도는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가만히 놔두면 현재이상 북한과의 자연스런 교류가 있을 수도 있었다는 과거 북한과 직접무역을 하던 몇 사람을 통해서 들은 바도 있습니다. 김대
중 정부 들어 괜히 정부주도 외엔 개인적 무역을 금지시켜서 그리됐다고 불만을 터트리면서
요................
또 잡혀간 내 부모 내 형제가 엄연히 북에 존재하는데 그 가족들의 입장은 민족화해하고 무슨 관계가 있답니까? 벌써 다들 돌아가셨고 국군포로 분들은 20세에 포로 되었더라도 현재75세이십니다. 대부분 80도 넘었을 터이고 거의 사실 날이 오늘내일 하시는 분들 아닙니까?
(국군포로, 납북인사 보내달라면 무슨문제?)
그런데 대북접촉을 직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뒷전에서 실력을 행사하는 명계남이니 문성근 정도의 민간인 신분으로 있는 사람들조차도 일언반구를 않는다는 것입니다.
진실로 그분들의 귀환을 바란다면, 그들이 뒤에서 한번씩 떠들어만 줘도 실무자들의 입장에
선 북에 계시는 분들의 귀환을 요구하기에도 유리할 턴데, 정상적으로 사고를 가지고는 현 집권세력 중 어느 누구도 그분들의 귀환을 마땅치 않고 중요시 않고 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북한의 인권에 대한 문제제기 또한 같은 이치입니다. 분명히 김정일에겐 가장 큰 약점이 되지요. 그 약점을 정부 아닌 민간이거나 TV등 매스컴에서 한번씩 떠들어 준다면, 그러지 않을 조건으로도 그분들의 귀환이 쉬워질 수도 있을 좋은 한 방법일수도 있을 터인데 말입니다.
한국TV사들이 어용 방송임을 알기에 정부가 통제 할 수 있으리라 믿을 수 있고, 목숨을 걸고 , 국군포로 등 북에 계시는 분들 모조리 보낸다고 하더라도 언론에서 떠들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될 터인데.................
국군포로 그분들의 연세를 보아서도 너무나 절박한 상황인데, 노무현 김대중 정부에서는 국가가 국민에게 어떻게 애국을 하라고 할지.... 국가의 기본을 망각한 최소한의 할 수 있는 의무도 전혀 신경을 안 쓰고 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애들 해 달란 대로 그냥 다 들어 준다고 착한아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마운 줄 모르고 버릇만 나빠지기 십상입니다. 못된 아이라도 때론 꾸짖기도 하고 매질도 하며 사랑을 기울려야 합니다.
(북한의 인권거론)ㅡ
1(북한동포가 남입니까?)
그리고 외교적인 관점에서 얘기한다고 해도 미국의 인권과 북한의 인권을 동열에 놓고 비유해서는 안되지요. 북한동포들은 어디 남입니까? 지금이라도 통일이 된다면 꼭같은 선거권을 가질 우리 국민인 것입니다. 어찌해서 그분들의 인권에 대해서 미국의 인권에 대한 자세처럼 북한동포들 내부에서 해결 될 때까지 무관심해야 한단 말입니까?
2(외교적인 협상당사자와 국민의 입장)
님의 말씀대로 정부에선 외교적인 관점에서 북의 인권에 대해서 한마디 언급을 않는걸 이해
해 준다 치더라도, 그럼 님을 포함한 노사모들까지 어느 누구라도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 것을 본적이 없고, 그들의 태도를 힐란하기 위한 빨갱이란 공격적인 언어에 대해선 이리도 불만이 크답니까? 사실 북한 동포들의 인권개선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남한 국민들은 물론 권력의 실세라도 외무부 통일부 국방부 등 북과 직접대화 당사자들은 제외하곤 한마디씩 말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저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국군포로와 납북인사들에 대해 떠드는 것도 그들에겐 상당한 압력이 될 수가 있습니다.
노무현 김대중에겐 님도 모르는 우리가 빨갱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내면의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말하자면 '족보에도 없는 이상한 빨갱이'들인 셈이지요.
(햇볕정책의 미국방해?)
그리고 미국놈들이 노무현정부가 김대중의 햇볕정책을 계승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그러시는
데, 북한에 핵무기 개발자금을 대 주듯 너무 많은 햇볕을 쏘이지 말라는 것이지요. 이것은 미국만이 할 이야기가 아니라, 저 같은 님이 말하는 보수꼴통들이 먼저 말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변종 빨갱이들)
자유주의 시장경제질서를 부정하고 사회주의 사회건설을 희망하고 그를 위해 실천하는 사상
가여야 빨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노무현과 김대중이 빨갱이가 아니다. 고 하시는데, 그렇게 면밀하게 따진다면 김정일도 사회주의자도 빨갱이도 아니긴 일반이지요. 그도 또한 변종빨갱이 족보에도 없는 빨갱이 인 셈이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북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에 대해선 자신들은
물론 그의 모든 추종자들조차도 한마디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김정일 추종세력으로 밖에 볼 수 없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변종 빨갱이"라고 단정짓고 싶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그 사람들을 빨갱이라도 하는데 대해서 아직도 무슨 불만이라도 있으십니까?
-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 고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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