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유서내용이 누가 보아도 납득이 안되는점이 있음에도

경찰이 서둘러 단순자살이라 결론 내린것에 주목해야 할듯,
꽤나 높은자리에 있는자와의 어떤?????
청을 보이콧하다가 응하기는 죽기보다 싫고, 협박적으로 목을 죄어 왔나?
예전에 모 톱스타의 일들이 뇌리에 스쳐지나가는것은 왜일까?
이은주씨의 자살은 의혹 투성이,
놈현정부가 꼭 개정일정권같다
쥐도새도 모르게 소리없이 죽어가는 사람이 왜이리도 많은지????????

"꼭 오늘이어야만 한다고 했던 사람"란 메세지가 주는 의미..................

그리고 자살했다

----------------------------------------------------------
"이은주씨 왜 죽었나" 의혹 확산

경찰, 우울증 따른 단순자살 결론
인터넷사이트 클릭수 연일 신기록
성남=최현묵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 2005.02.23 18:18 43'

관련 핫이슈
'불새' 배우 이은주 자살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유명 여배우 이은주(25)씨의 자살이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자살을 선택한 사람치고는 비교적 상세한 유서를 남겼지만 그의 자세한 인생을 모르는 사람들로서는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유서 내용이 여러 가지이기 때문이다.

우선 돈 문제과 가족 관계. 이씨는 ‘돈이 있음 좋은데… 돈을 벌고 싶었다’고 유서에 썼다. 이 문구는 이씨가 CF(광고) 시장에서 누리는 높은 인기를 생각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 최근에도 이씨는 수억원짜리 CF를 따냈었다. 따라서 이 내용은 오히려 시민들과 네티즌, 팬 사이에 이씨 자살 동기에 대한 갖가지 억측을 낳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음은 영화에서의 노출 연기. 이씨는 유서에 “1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었어”라고 썼다. 자살 직후 이씨의 최근작 ‘주홍글씨’의 노출 연기 때문에 이씨가 고민했다는 얘기가 나온 것과 이 문구가 맞물리면서 영화가 자살 동기라는 얘기도 있었다.

하지만 1997년 데뷔 이후 ‘오! 수정’에서 강도높은 노출 연기를 소화해낸 적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설득력이 떨어진다.

유서에 나온 “마지막 통화, 언니 고마웠고…꼭 오늘이어야만 한다고 했던 사람”이란 문장도 그녀의 죽음과 관련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 통화를 한 ‘언니’가 누구인지, ‘꼭 오늘이어야만 한다’는 말의 의미를 놓고 궁금증이 커져 가고 있다.

이씨의 빈소가 마련된 분당서울대병원에는 60여명의 취재진들이 몰린 가운데 영화관계자와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2일 밤에는 영화배우 박중훈, 설경구, 이병헌, 차태현, 김지수씨 등이 빈소를 찾았으며, 가수 바다, 전인권씨는 이틀 연속 찾아와 고인을 명복을 빌었다.

이씨의 자살 관련 뉴스는 조선일보 인터넷사이트인 조선닷컴을 비롯,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연일 최다 클릭 기록을 수립하는 등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이버 관련 뉴스에는 25만건의 댓글이 붙고 있다.

한편 검찰과 경찰은 23일 이씨의 죽음에 대해 단순 자살로 결론짓고 수사를 종결했다.

148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