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은 보수계의 비상시국선언에 참가하여 '나라를 위해서는 안중근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 보수,진보할 것 없이 힘을 합쳐 나라를 위해 나서야 한다."고 했다.
그 시국선언에는 '아베 신조 정부의 정책에 강력한 지지를 보낸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김동길의 반일 선동과 정반대의 선언이다.
김동길이 핵문제로 신경이 곤두서 있는 일본을 향해 반일 감정을 부추키는 말을 하는 것은 김정일을 돕는 일이다.
왜 요즘같은 민감한 시기에 반일감정을 선동하는가?
김동길의 은밀히 '민청학련을 살려라! 그리고 민청학련을 공격하는 자를 안중근같은 사람이 나서서 공격하라!'는 주문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핵문제로 온 국민이 반북심리로 충만한데 뭐하러 과거에 북괴와 함께 놀아난 진보세력을 보수와 함께 행동하게 하여 그들에게 면죄부를 주는가? 그럴 필요 전혀 없다.
민청학련을 비롯한 좌익,진보세력은 그 동안 한국사회를 혼란으로 몰아넣은 죄값을 치뤄야 한다. 오리발을 내밀려고 김동길을 자꾸 보수우익 집회에 내보내 보수우익을 반공심리를 무너뜨리려는 민청학련의 간악한 행동은 참으로 비겁하고 추잡한 짓거리다.
일본은 원폭으로 패전한 나라인데 지금과 같은 핵위기 상황에서 하필이면 반일주의자인 안중근을 들먹일 필요가 뭐 있는가?
그렇게 해서 일본인의 감정을 건드려 무슨 이득될 것이 있다고 그저 민청학련 살리기에 혈안이 되어 김동길은 날뛰는가?
김동길은 보수우익 사이에 끼어든 트로이 목마이며 박쥐같은 者다.
이런 者가 보수우익 사이트에 링크되어 있는 것은 보수우익이 북괴의 위험성에 둔감하고 반공의식이 해이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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