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국민들에게 물어 본
가장 혐오스런 직업군이 [정치가]이다.
지금 한국을 발목 잡고 있는 것이 정치이고
온갖 부정 부패가 일어나는 곳도 [정치판]이다.
그리고 그 정치의 정점에 국회 의원이 있다.
선거 때가 되면 손발이 닳도록 돌아 다니면서
손이 부르터도록 아양 떨고 눈물 떨고 큰 절하다가
당선되면 4년 동안은 목에 [기부스]하고 나타 난다.
여의도에 모여서 나라를 위한 입법 활동을 한다는데
그건 간판이지 실상은 제 놈들 선거비 회수하고
다음에 선거 때 뿌릴 돈 만드는데 더 혈안이다.
지금도 발의된 법안 중 3분의 2가 넘는 안건들이
중간 상임위 책상 속에서 낮잠을 자고 있단다.
나중에 한 방에 쾅! 쾅! 쾅! 의사봉 두드리면 끝나니.
내가 좀 둔해서인지는 몰라도 신문을 아무리 봐도
제대로 된 [국가 발전 방안]이나 [민생 법안]은
눈에 보이지 않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눈치나 보고
다음에 어떻게 줄 서서 한 번 더 하나 하는 것뿐이다.
나라가 침몰할 것같은 [민초들]의 아우성에도 태평이고
그 와중에도 간 크게 [김정일] 충성조들이 북한 방문해서
충성 서약(?)에다가 깨춤이나 추다가 혼쭐이나 나고.
이제는 서로 밥그릇 지킨다고 [네가 나가라] 못 나간다!
북핵 사태에도 제대로 된 목소리 하나 없고,
나라를 뿌리채 흔드는 [전교조] 빨갱이 양성 교육이나,
민노총, 화물연대, 반FTA 데모로 나라를 뒤흔들어도
남의 나라 구경이나 하듯이 하는 [국회의원] 놈들이다.
부동산 광풍으로 4년 동안 온갖 짓을 다해도 안되고
오히려 그걸 이용해 재미 본 놈들만 많이 있으니.
똑똑하다는 야당의 어떤 의원은 재주 부린답시고
토지 따로 건물 따로해서 분양가를 반으로 내린다는데,
땅이야 영원하지만 건물이야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것.
몇 십년 후에는 모두 길거리에 나 앉으란 말이냐?
말도 되도 않는 것을 큰 건이라도 하듯이 헛소리나 하고
온통 나라 정치를 [실험 정치]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국회 의원]들 깡그리 없애면 좋겠는데,
아무리 머리가 깡통이라도 국회 의원 보다는 나을 터!
이 판국에도 눈치도 없이 제 밥그릇 키우겠다고 설친다.
[열린당]에 [강성종]이라는 인간은 어떤 인물인지 몰라도
....보나 마나 이름도 없는 깜도 한참 떨어진 ....
국회 의원 보좌관을 8급 2명을 더 신설하고
기존 4급을 3급으로 승급하는 안건을 제출한다는데
벌써 64명이나 이에 맞장구 서명했다고 한다.
아직 안 한 사람도 속내들은 모두 같을 것이고....
3급 이라면 秀材들이 고등 고시 합격 후 15년이나 걸리는데
머리가 깡통인 국회 의원들 한테 이런 인재를 썩이나.
모르면 몰라도 제 식구끼리 감투나 돌리고 하겠지.
현재 보좌관 6명도 많은데 그걸 8명으로 늘린다니,
행정부 장관도 5명에 지나지 않는 보좌관인데 더 많이?
그리고 추가 인건비만 200억 이라는데 그것만 먹나?
온 동네 뒷구멍으로 온갖 짓거리 하는 것 아는데.
아예 국고를 통째로 여의도로 가져 가서 갈라 먹어라.
빈대도 낮짝이 있어야지 지 놈들 마음대로 법 만든다고
제 봉급 제가 올리고 쫄따구 자꾸 만들어 한게 뭐 있노?
그것도 이름깨나 있는 놈들은 낯짝 부끄러워 빠지고
어디서 어리버리한 인간한테 총대 메워 재주부리나?
앞으로 제 멋대로 제 마음대로 하지 못하도록
국회 의원의 처우는 다른 곳에서 맡던지 해야지,
도둑놈들한테 가게 맡겨 놓으니 제 놈들 마음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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