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납북되었다가 탈출한 우리 국민이 북한의 실정을 이야기하는걸보니 하루 200그램의 강냉이섞인 쌀을 날마다 배급받다가 최근 4,5년동안 배급이 전혀 없다보니 먹을거라도 있으면 모조리 먹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토끼가 먹는것은 다 먹었다고하니 아카시아 풀도 먹고 네입클로버도 먹고 이름없는 풀까지도 뜯어먹은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살아서 탈북까지 하셨겠죠!
함께 납북되었던 어부는 이미 굶어죽었다고하니 북한의 고의적인 인종학살이 얼마나 지독한 것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적은 쌀이라도 함께 나눠먹었다면 사람이란게 굶어죽지는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오직 평양과 당간부들에게만 배급하고 나머지를 모조리 굶겨죽이기로 작정하였기에 300만명의 아사자가 발생한 것이라는 것이죠!
고의적 아사이외에 딴 해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북한이 예전에 배급한 혼식쌀 200그램을 1년으로 따져보니 1인당 쌀1가마였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밥과 김치밖에 먹을게없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보통 1인당 1가마니 반을 먹습니다.
1가마니라면 굶어죽지는 않겠지만 성장에 약간의 장애가 될만한 양입니다.
그런데 강냉이와 쌀이 섞인 1가마니는 우리돈 2만5000원이면 충분히 구매하고도 남습니다.
지금 북한 인구가 2000만명일때 이들을 모두 먹이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대략 6억불입니다.
북한이 기본적으로 먹고사는데 필요한 비용이 6억불밖에 않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매년 북한에 직간접적으로 넘어가는 달라는 10억달라에 육박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상당량을 생산하므로 2억불만 식량구매에 이용해도 북한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저 납북된 성분불량자는 배급이 않되고 풀뿌리를 먹으며 연명하다가 겨우 살아돌아왔다고하니 그 돈이 다 어딜갔습니까?
북한에 지원되는 돈만으로도 북한 인민들이 먹고 마시고 놀수있는 충분한 돈인데 말이죠!
이로보건데 북한은 지금 고의적으로 성분불량자들과 그 가족까지 일망타진하여 굶겨죽이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짓입니까?
단군이래 김정일 정권처럼 고의적으로 동포를 굶겨죽인 예를 들어보거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인류역사에서 이처럼 악랄한 정권이 바로 우리의 코앞에 있다는것과 그 동포들이 바로 우리의 동포라는 것이 더더욱 우리 가슴을 찢어지게 합니다.
이런데도 코앞에서 천연덕스럽게 삼겹살에 소주 마시고 있는 사람들과 극소수의 행동없이 걱정만 하고있는 사람들...
이래도 되는것인지 무섭습니다.
여러분은 무섭지 않나요?
초장에 강병책을 내놓아 3년간 100만 상비군대와 2000만 예비군을 보유하고 세계 첨단 무기들을 대거 구매하고 운용하여 남침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지않고 만만하게 보이니까 저 불쌍한 동포들이 군사력 증강에 순위가 밀려나 굶겨죽어가는 처지로 떨어뜨려진 것입니다.
포탄보다 못한 북조선 인민들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무서운 좌파들이 아닐수 없습니다.
북쪽의 진짜 빨갱이들은 인민을 처참하게 굶겨죽이고
남쪽의 사이비 좌익들은 군사력증강에 게으르고 우방과의 관계를 서운하게하면서도 엄청난 뒷돈을 북한에 공급하여 군사력만 증강시킴으로서 스스로의 목줄을 졸라매고 있습니다.
참으로 암담한 상황입니다.
누가 있어 이 나라를 구할것입니까?
우리가 지금이라도 초일류군사대국화로 매진한다면 북한의 경제력으로는 1년도 못버티고 개방으로 나올 것이며 전쟁을 포기하고 바로 인민에게 쌀을 풀 것입니다.
그걸 정부는 왜 모르는지요?
참으로 한심한 정권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돈은 돈대로 현금으로 바치고 굶어죽는 동포는 동포대로 구해내지 못하는 이런 정부에 죽어서 영혼들이 있다면 수천만 영혼들이 청와대 지붕위를 배회하며 사무친 원한을 풀어주기를 하나님께 기원하고 있을듯 합니다.
60256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