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선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가 되었다.
국민을 무시한 노무현 정권이 무너지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다.
5년전 노무현이라는 건달 대통령이 등장할 때만해도 영속할 것 같았던 좌차정부.
지금은 무참히 꺽였고 풍랑에 휩쓸리는 조각배가 되고 말았다.
선원들은 침몰하는 난파선의 쥐새끼마냥 다 뛰어 내린다고 난리를 피우고 있다.
배를 잃은 선장은 수장될 시간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갑판장은 파손된 선체를 온 몸으로 막지 않고 물 속으로 뛰어들고
선원들은 어짜피 죽을 것도 모르고 거의 다 바다 속으로 몸을 던졌다.
좌파정권은 침몰할 것인가?
대한민국이라는 작은 배가 풍랑 속에 침몰하기 직전에 이명박 선장을 맞아
좌파 깃발를 꺾어버리고 자유민주주의 깃발을 높이 처들었다.
선원은 없고 선장과 갑판장만 남은 절대 절명의 위기에 몰린 대한민국호를 구할
이명박이 휴일도 반납하고 나라 일에 매달려 있다.
정말로 큰일 날뻔 했다. 선정이 바뀌지 않았더라면 대한민국 배는
산산조각이 날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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