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님이 이쁘다가도
짐싸서 탈당하겠다는 소리만
나오면 억장이 막히고 병이나
들어 누울 것만 같았다.
어디 필자 개인뿐이겠는가?
국민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다.
성원을 보내주어 정권교체를 하게
하여주었더니 배은망덕으로
국민을 분노케 하는 소리가
박근혜 탈당 소리이고 분당 소리이다.
朴이 짐싸서 심대평 이회창에게로
간들 아니면 손학규 당으로 간들
朴에게는 한나라당만 하겠는가?
또 독자 신당 창당을 한들 어느 정신 없는
사람이 따라가겠고 어느 국민이
잘했다고 朴에게 성원을 보내겠는가?
발이 부르트고 손이 부어 붕대를 감으리
만큼 애서 이루고 터를 닦아 놓은 한당을
탈당하여 독자 길을 걷는다는 것은
망상도 이만 저만의 망상이 아니다.
국민 배신의 길이고 스스로 정치
생명을 잃는 길인데 너무도 쉽게
오만 방자하게 탈당, 분당 소리를 잘
하고 있다.
한당 전체가 박계판이고 전국민 전체가
박계파로 진입을 했는데
다시 좁은 계파 동그리미 선을 그으며
85명~ 90명 명단을 넘겼다는 바보짓을
하고 앉았으니 국민은 보기에 참으로
답답하다.
이재오 이방호 강제섭은 박근혜 계파
아니고 무엇인가?
하는 짓이라고는 꼴뵈기 싫은 몇 몇
사람이 있어도 꾹꾹 눌러 참으며 한당
안방주인 마님으로 머물고 있어야
꽁먹고 알먹는 양수 겹장, 꽃놀이 패를
두는 팔자인데
왜 정말 볼성 사납고 기분 나쁘게
꼭 집을 뛰처나가 딴 살림 차린다는
소문이 흘러나오는지 모르겠다.
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망하기로
작정을 하여 넉마살이 낀 족속들뿐인가?
걸핏하면 짐싸서 탈당 소리를
잘 하고 있다.
그럴 때 마다 내사 싫어 박님은 이쁘지도
않고 진통이 와서 병이 날것만 같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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