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자 일본 닛케이 신문에 난 기사를 번역하여 올립니다.
「미국 쇠고기」와 「사회 분열」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5월초순에 시작한 한국의 반정부 데모대가 데모를 경비하는 경찰관들에게 쇠파이프로 폭행을 하고 경찰 차량을 전복하는 것이 일반화 되고 있다. 최근 한달동안 폭도들이 보수 신문사를 습격하므로서 폭도들을 건물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 새로운 「유행」이 되고 있다. 폭도들은 거리를 행진하면서 길가에 있는 상점까지 파괴하기 시작했다.
6월28,29일 양일간 데모에서는 기동대원을 포함한 경찰관 112명이 폭도들에 맞아 부상했다. 폭도들은 데모하다가 미국인과 백인을 보면 위협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국회는 1개월이나 열리지 않고 있고, 일괄 사표를 제출한 내각은 2주일 동안 공중에 떠 있는 상태다. 한국은 무법 상태, 또는 무정부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세계는 「데모대의 난동」에 경악 하였다.「왜, 쇠고기 정도로 연일, 이렇게 과격한 폭동을 일으키나?」. 한국의 지식인들이 거의 모두 「폭력적인 난동」에 놀라고 있다.
한국의 이명박 정권은, 연일 계속되는 대규모 데모가 좌익 혹은 북한의 지도를 받은 세력에 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조선일보 송 논설실장도 「선동 세력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그는 「선동세력을 여러명 체포해도 「쇠고기 소란」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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