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섭고 치욕적인 제재 왜 불러왔나?

북한의 목표는 오직 핵보유국가로 승천하는 것이다. 따라서 ICBM 발사시험, 우라늄 및 플루토늄 계획의 박차, 핵실험, 유도탄 발사 등의 긴장 고조 등 할 줄 아는 것들을 열심히 할 것으로 본다. 이렇게 외부적으로 긴장이 고조돼 있는 동안 북한은 내부에 전쟁 분위기와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김정운에 대한 신격화 운동을 벌일 것이다.

              연합사 해체되는 시기를 위해 남한 홍위병 대량 사육하고 무정부 상태 만들라

UN회원국들이 모두 동참하는 이러한 봉쇄 속에서 북한은 과연 얼마나 버틸까? 중국 역시 이번에는 국제사회의 눈총을 받으면서 북한을 물질적으로 돕지 못할 모양이다. 저들은 연합사가 해체되는 2012년까지만 버티자 할 것이다. 그 때까지 남한 사회를 극도로 혼란시키고 남한 좌익들이 붉은 정권 10년 동안에 축적한 비자금으로 남한 홍위병들을 적극적으로 사육하여 통일을 해보자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김정일의 심목, 김대중의 총동원령 내려졌다

김정일의 심복, 김대중이 노구를 이끌고 선동정치에 나섰다. 그는 지난 6.11일의 발언으로 대부분의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욕을 들었지만 좌익들에게는 절대적인 명령으로 전해졌을 것이다. 그에게는 홍위병을 사육할 자금도 조직도 있을 것이다.  

                 김대중의 영향력(상징성, 돈,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국내용 결의안 필요

김대중은 국가의 적이다. 그는 노무현에 이어 현정부에 향해 싸우자 했다. 현정부를 전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고 선동했다. 현정부는 국가안보를 가장 위협하는 김대중의 영향력을 속히 제거해야 할 것이다. 김대중의 영향력과 그가 운영할 자금줄을 동결하고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국내용 UN결의안을 만들어, 김정일과 김대중을 동시에 압박해야 할 것이다.

                                                개성기업들도 애국 한번쯤은 해야

개성공단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김정일에게 들어가는 1달러를 봉쇄하기 위해 1,000,000 달러의 봉쇄비용을 물 각오를 해야 하는 시점에 있는 것이다. 개성공단은 이번 유엔결의안에 사실상 위배된다. 그리고 이번 6.11일 2차회담을 보니 공단이 유지되기는 틀렸다. 북한은 지금 억류돼 있는 유씨의 인질 값으로 5억 달러를 달라고 한다. 정부는 협상을 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그러면 안 된다. 단 1달러도 안 된다. 개성 기업들은 눈치 없이 좌면우고 할 것이 아니라 하루빨리 철수해야 할 것이다. 그에 따른 손해는 애국 성금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당신들도 애국 한번 해야 할 것이 아닌가?  

2009.6.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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