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의 아내 김 혜숙씨의 책에 의하면 남편의 피부가
 벗겨지면서 하얀 맨살이 드러났고 이가 빠져 40대에 틀니를 했으며, 간경화가
심해졌다'고 한다

김씨(1998년 탈북)의 남편은 1980년대부터 영변 핵시설에서 근무 했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방사능에 피부가 벗겨질 정도면 연간 50m㏜(밀리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에 노출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북 소식통은 "영변 과학자 중에 탈모와 구토,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 때문에 북한 관리들은
외국 손님들을 영변으로 안내하는 임무를 가장 꺼린다고 한다.

최근 일본의 지진으로 방사능에 대한 위험이 대두되고 있다
그런데 일본의 방사능보다 우리에게 더 직접적인 위험은 북한의 핵과 방사능이다 .
열악한 환경과 폐쇄된 공간에서 최소한의 안전에 대한 통제도 불가능한 북한의 핵시설
은 우리에게 가장 큰 위험 요소 이다.

독재자 김정일이 체제유지를 위해 핵에 목을 메고 있어 더욱 위험하다
북한 핵은 완전 폐기 외에는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