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그러나 이후 20년 가까이 되면서 최근에는 이곳에도 역세권 개발이 일어 많은 오피스텔과 아파트등이 들어서고 인구집중이 많아졌다. 인간들이 많아지다보니  어느 지역이나 그렇지만 저마다 아파트 지역의 주민들의 생활수준에 따라 어느 아파트는  중산층 어느 아파트는 서민층 하는 구분개념이 생기게 마련이다.

3. 나는 이른바 무주택 서민용 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다. 그러나 돈은 없지만 살아오면서 정부지원이나 남에게 공돈을 요구한다던가 하는 짖거리는 하지 않았고 돈보다는 미래의 희망이나  국가의 공동선을 생각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와왔다고 생각한다. 비록 돈있고 권력이 있어 국가나 사회를  위해 가시적인 기여는 못했지만 말이다.

4. 그런데 이곳에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흔히 가끔 서민이라고  칭하고 하는 동네 인간들의 수준을 보면 과연  무조건 퍼주기식의 복지제도나 일본의 차기 유력총리로 거론되고 있는 사람이 제시한 모든 국민에게최소생활비를 지급하는 식의 사회주의적 복지정책이 과연 힘없고 가난한 서민을 상정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5. 도로를 무단점거하고 가뜩이나 없는 아파트라고 무시당하기 싫은 데 그지색끼같이 없는 척하면서 떡복이나 순대를 파는 것도  , 최소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면 그냥 이해하겠다. 물론 나이를 쳐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꼭 이런류의 여자들은 남들의 사생활에 대해서 씨부렁거리는 걸 재미로 사는 년들이 많다. 그래도 밤낮 정부미는 꼬박꼬박 타먹고 아들 딸 다 두고서도 무슨 극빈자라고 국민세금이 지들을 주라고  있는 냥 , 누가 그지년놈들 아니랄까봐 그지랄을 해대는 것을 보면 무조건 퍼주기의 복지도 문제고, 복지정책의 기본원칙인 보충성의 원칙은 온데 간데 없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