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명료하시군요..
천문학적인돈.. 어린이들을 살리는데 썼어야지..
맞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살리는데 썼어야 합니다.
반론의 여지없습니다.
결국.. 대북지원의 필요성은 인정하시는것인가요?
그 과정의 투명성이 보장된다면?
저역시 투명성이 보장된 대북지원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북한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아래..
정일이를 도와 준다고 우리의 아이들이 배불리 살 수 있을 것 이라 생각 하냐? -> 결국.. 아이들이 다 굶어죽어 북한이 붕괴되는것을 지켜봐야한다입니까? 어차피 어떤도움도 다 김정일에게 들어갈테니까요..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코 미국은 북한이 자연붕괴하게 내버려 두지 않을것입니다.
북한의 자연붕괴시스템은 미국의 이익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것이란 생각입니다.(한국으로 보면 상당히 매력적 방법이긴하지만..)
미국의 역할이 주도적이지 못한 통일은 통일후 한반도에서 중국과의 영향력을 놓고 한판대결을 치루어야 할것이고.. 주한미군역시 그의미가 무의미해져.. 철수해야 할것입니다.
북한이란 주적의 대상이 사라져.. 한반도에서 지금과 같은 절대적인 미군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것.. 정말 미국으로선 피하고 싶은 일일테죠..
일단.. 햇볕정책의 지원금이 모두 북한의 정권에게 돌아갔는지 핵무기를 만드는데 사용되었는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모두 의혹수준의 글밖에 접하지 못했습니다. (좀더 대북송금특검을 검토해봐야겠네요..)
하지만 햇볕정책의 기본취지는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는걸 명심하길 바랍니다. 그 취지의 실행이 잘되었나 잘못되었냐의 문제는 저역시 후자라고 생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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