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특별 기획 프로그람 "진실"을 방영했다.
전체 프로그람은 보지 못하였지만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왠지 내 마음이 찜찜하다.
프로그람 의도가 대 다수 국민으로 부터 "좌경화된" 신부라 부르며 규탄을 받고 있는
"사제단" 문규현, 함세웅 신부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려는 듯한 의도의 프로람인 듯 해서다.
정말 찜찜하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문규현, 함세웅 신부의 돌출 행동이 전체 신부님, 또는 기독교인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 . . .
과연 임수경의 밀입북이 국가를 위하고 민족을 위한 행동이였을까? 그리고 임수경
밀입북을 도와 밀입북한 신부의 행동이 과연 예수 크리스토의 용서, 사랑 정신의 연장선에서
였을까? 그들은 왜 4천700만 남한 국민이 통일에 오히려 방해되는 행동이라 규정짓고
입북을 반대했는데도 그 반대를 무릅쓰고 밀입북을 강행 하였을까? 그건 임수경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신념보다 소영웅심의 발로가 아니였을까? 그의 밀입북으로 통일이
지연되었으면 지연되었지 앞당겨 진 것도 아닌데 . . . . . . . . 임수경은 왜 DMZ 북쪽에서
반 대한민국정부 구호를 외쳤을까?
대추리 주민 문제도 그렇다.
그들에게는 국가가 정한 정당한 보상이 정해져 있는 상태가 아닌가? 평택 주변 다른 주민은
국가의 결정을 받아 드렸는데 왜 유독 대추리 시위 주민만 일부 신부들의 지원하에 정부의 결정을
트집 잡으며 반대하고 있을까? 그건 반미사상을 퍼트리기 위한 불순한 의도의 연장이 아닐까?
그것이 한국군 기지라도 그렇게 반대 할 수 있을까?
백번 양보 해도,
이들 신부들은 왜 김정일 독재정권에 의한 북한주민에게 가해지고 있는 반 인권적 "권력의 압박"과
핍박에는 함구하고 있을까? 북한 동포에게는 예수 크리스토의 사랑 정신이 해당되지 않는가?
TV에 비춰주는 이 신부들의 행동과 YTN 프로그람이 기독교 정신보다 김대중 친북주의 내지는
김정일정권을 돕기위한 음모의 연장이라 느껴져서 울분이 치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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