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유동렬씨의 [한국 좌익운동의 역사와 현실] (1996, 다나출판사)에 나오는 문화에술계 투쟁 중 연극, 전통예술 부문을 비판한 글을 발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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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통예술부문
좌익세력들은 전통예술분야에까지 침투, 대학내 탈춤반과 풍물굿패, 사물놀이패 등을 장악하여
각종 불법집회시 거리극이나 가두 선동극을 직접 공연하며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풍물굿에 대한 아래의 인용문을 보면, 좌익세력들이 전통예술인 '풍물굿'을 투쟁의 무기로 이용하고 있슴을 알 수 있다.
".....투쟁을 통해 세상을 변혁하고 그 변혁의 체험을 지기사상으로 확립함으로써 사상통일의 고지로 나아가야 하며...
풍물은 이제 우리의 투쟁 현장에서 빼어낼 수 없는 중요한 무기가 되었다. ....
최루탄과 화염병이 공방을 하며 직접적인 무력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봉대의 투쟁을 고무하고
시위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당찬 풍물굿을 해야 한다..." ( 전노문협, 19991년 여름 수련대회 자료집)
전노문협 등 문예운동권은 1990년 범민족대회 전야제에 노동자 통일판굿인 '통일은 우리의 힘으로'
(외세와 현정권타도 후 통일을 실현하자고 선동하는 극) 등을 공연하는 등 매년 범민족대회시 친북통일투쟁을 고무해오고 있다.
1994년도에도 서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제5차 범민족대회 전야행사시 풍물, 노래, 율동의 공동집체극인
'전국노동자 통일놀이 한마당'을 개최하며
'조국통일 가로막는 미국놈 몰아내자. 휴전협정 폐기하고 평화협정 체결하자. 남북통일 걸림돌 국보법 철폐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이를 선동한 바 있다.
(6) 기타
이밖에 한강, 해방전사(구로노동자 극패) 등도 극단공연 등을 통해 계급투쟁의식을 고취하면서 친북통일투쟁을 고무하고 있다.
1990년 세계노동절 101주년 기념 집체극인 '앞으로 앞으로', 현대그룹 노사분규를 소재로 한 '골리앗 그보다 더 높이' 등이 그 예이다.
무용계에서도 좌익세력이 주동이 되어 계급투쟁의식을 고취시키는 노동해방극인 '불꽃으로 타올라라',
'노동자골리앗 크레인' 등을 무대에 올린 바 있다.
사진부문에서도 한총련 출범식 등 각종 행사시 '북한바로알기운동'의 일환으로 북한이 대외선전용으로 제작한
북한화보('조선화보' 등) 를 인용한 사진을 전시하는 등 북한사회의 발전상 등을 왜곡 선전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건전하고 순수해야할 고도의 정신세계인 문화예술분야에까지 좌익세력이 침투하여
공산혁명의 무기로 악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깊이 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국민의 정신세계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 좌익문예세력에 대항하여 우리는 건전한 문화예술상을 정립하고
이를 실현하여 그들이 발붙일 수 없는 문화 토양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238~239 페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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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운동권의 극단공연(연극)의 연장선이 KBS의 저녁 8시 정치드라마다.
그런 드라마를 제작하여 정치권력을 유지하는 정치인은 좌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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