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심사위는 뭘? 하고 있을까?
이명박 정권이 손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그제 밤 화마가 할퀴고 간 숭례문을 보며, 지난날 고찰인 낙산사가 불길에 휩싸여 전소되어 무너지던 모습이 불연 듯 떠오른다. 그날도 어제 오늘과 같이 정치권과 방송3사 언론들이 난리 법석을 떨었다.
그 뒤 행정기관의 모습이 변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무너져 내리는 숭례문을 보며, 그러면 그렇지 란’기대이하의 정권 노무현 좌파정권이 뭘? 제대로 했겠는가? “북을 위한” “장군님을 위한” “북괴군부 강성화”에 앞장서는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날뛰던 자들이 아니었던가?
저들 친북정권에 맞서 혈전을 벌인 자’ 한나라당’이던가? 광화문, 시청앞, 서울역, 청와대, 종합청사앞 아스팔트위에서 목이 터지도록 외치며, 자비를 털어 집회 및 기자회견을 갖게 한 자’ 우익지도자들이다. 이들이 지난 10여년간 피 땀으로 일궈낸 결실이기에 그 기쁨 또한 더 했으며, 더욱 더 값진 것이었다. 그러기에 우익의 한사람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이 시점에서 총선이 치뤄 진다는 것은 그 의미가 더한층 크다고 본다.
2007년 12월19일의 대선에서 우익으로의 교두보는 마련됐으나 4월9일 총선에서 확실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반 토막 정권인수”란’ 낭패 중에 낭패이다. 그러나 천행 중 다행인 것은 노무현 정권으로 부터 국민의 관심과 시선은 떠나 있다는 것은 사실이나?
그러나 자만은 금물이며, 구태의연한 자세 또한 벗어 버려야 할 것이며, 한나라당은 참신한 신진과 우익의 지휘봉을 잡았던 분들을 대거 입성시켜야 한다.
구전에 이런 말이 있다. 가제는 게 편이라 하였다. 그러나 현 상황은 이 나라의 근간(根幹)인 안보(安保)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친북단체들이 오는 16일(토) 오후 2시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기독교회관에서 [총선승리 토론회]를 개최기로 되어있다. “21세기코리아연구소” “민주노동당” “한국진보연대”등이 4월 총선에서 승리하는 길을 모색 한다. 는 취지의 토론회를 연다. 이점을 “정권인수위와 공천심사위”는 예의주시하기 바란다.
좌파로부터 정권을 되찾기 위해, 위협을 감수하면서,
우익지도자는 국가를 위해 거리로 나섰고,
우익지도자는 백척간두에 선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뛰었으며,
우익지도자는 가족의 버림을 받기도 했다.
좌우이념대결(左右理念對決)에서 우익지도자(右翼指導者)가 없었다면 한나라당의 “중도성향”만으로는 좌파정권으로 부터 정권인수(政權引受)가 가능했다 고’ 보여 지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으쟁이 뜨쟁이 끌어 모아 난장판이 되는 것 보다는 옳곧은 정통우익 지도자가 버티고 있어야’ 좌파들이 또다시 농간(弄奸)을 못 부리며, 좌파농간(左派弄奸)에 흐트러지고 실종된 대한민국의 이념(理念)과 정체성(正體性)을 바로잡을 수가 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발표가’ 나기 무섭게, 계파 간’ 파벌 간’ 낮 부끄러울 정도로 시장잡배와 같은 작태를 보여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수차에 걸쳐 우익의 대표 몇몇 분에게 공천권을 줘 국회에 입성케 해 달라는 충언의 글을 올린바있다. 그러나 親 李, 親 朴의 지분 싸움에 휘말리어 등외(等外)시 하는 느낌이 들어 재차 한나라당에 충언을 한다. 현장에서 친북좌파와 맞붙어 싸우며 친북좌파의 파렴치한 언행과 행동을 전 국민에게 알려 깨닫게 한 분들이 누구인지 정통우익정권, 정권인수위의, 공천심사위이라면 직시(直視)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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