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대중이는 이곳에 이름을 올릴 자격이 없는 놈이다. 그리고 이게 뭐가 어쨌는데? 이휘호 말대가리는 지남편 버리고 이런 개쌍늠과 눈이 맞아서 수치를 모르고 꼴값을 떨었는데 지아들넘 독두꺼비 같은 홍업이놈 총선출마 했다고 선거운동 하더군... ㅎㅎㅎ 미끄러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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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윤보선이 빠졌다?
신익희-조병옥-장면-박순천-정일형-김대중?
민주당 출신 첫 대통령인 윤보선은 왜 빠져 있을까? 그도 62년 장면이 정계은퇴를 한 시점부터 63년 대선이전까지는 분명히 민주당에 당적을 두고 있었고, 그보다 중요한 것은 윤보선은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나와서 대통령을 역임했다는 점이다.
정확히는 신익희 앞에 한국민주당의 3대 수석대표인 인촌 김성수가 자리해야 하고 그 뒤에 김성수-신익희-조병옥-장면-박순천, 중 장면과 박순천 사이에 윤보선, 유진오, 유진산이 들어가야 하고, 정일형, 정일형과 김대중 사이에 이민우와 김영삼, 이기택이 들어가야 한다.
김성수-신익희-조병옥-장면-윤보선-유진오-유진산-박순천-정일형-이민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이렇게 나가야 한다.
민주당 역사를 보면 이상한 것이 있다. 민주당 출신 첫 부통령인 인촌 김성수와 민주당 출신 첫 대통령인 윤보선이 민주당 당의 역사에서 빠져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탈당했지만 민주당 간판으로 대통령이 된 노무현과 민주당 출신으로 군사정권을 깨고 대통령에 당선된 김영삼도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민주당의 역사에서 빠져 있다.
1962년 이후 63년 신민당으로 가서 대통령 출마하기 전까지 윤보선의 당적은 분명히 민주당이었다. 그리고 노무현은 2004년 열린우리당을 창당해서 나가기 전까지 분명히 민주당이었다. 개혁국민당이 아니라 민주당 당적으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리고 김영삼도 김대중이 평민당을 창당해서 탈당하는 바람에 부득이 3당합당을 선택한 것으로 기본적인 룰을 먼저 깼던 것은 김대중이다.
그리고 애초에 한 라인으로 정하기도 어려운 것이 신익희가 대통령 후보로 사망하고, 조병옥도 대통령 후보로 사망했고, 그 다음 대통령 후보로 나온 것은 윤보선이다. 줄곧 민주당 구파 출신이 대통령 후보로 나왔다. 그리고 김성수가 부통령 후보로 나와 당선됐고, 장면이 부통령 후보로 나와서 당선됐다. 신파 계통에서 부통령 후보가 나왔다.
백번 양보하여 김성수-신익희-조병옥을 공통 라인으로 간주해도 2공때 공통 라인에서 윤보선계열의 신민당계와 장면계열 민주당계는 엄연히 다른 길을 갔다. 64년 다시 통합을 했지만 71년 구파계열이 박기출, 윤보선, 장준하 등을 중심으로 다시 탈당해서 국민당을 창당해서 따로 나갔다.
장면 뒤로 정일형, 김대중으로 나가는데 윤보선, 유진오, 유진산 등도 명백히 1960년대와 70년대의 제1야당의 지도자였다. 67년 유진산 때는 김두한 등 반공인맥이 부각되고 자유당을 탈당한 장택상 등이 신민당에 오는 등의 변화를 겪고 대여강경책이 좀 완화되었다. 그러다가 신파의 김대중 등이 대통령후보로 나오자 71년 민주당 구파는 따로 나가서 박기출을 당수로, 윤보선을 대통령후보로 세우고 국민당을 창당했다. 그리고 박순천은 구파 계열의 지도자로서 뒤에 육영수여사 추모사업협회 회장도 지냈다. 육영수가 누군가 박정희의 후처다.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의 개인 사당이다. 이 당이 만일 45년부터 이어진 제1야당의 맥을 잇는다면 구파의 역사, 자기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 부통령까지 외면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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