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에 부산에 거주했었습니다.
부산진구쪽에 살았었는데,
개금동, 가야동 쪽으로 스쿠터 타고 놀러를 가봤죠.
그런데, 저는 놀라운 비밀을 알아냈습니다.
상점, 빌딩, 미용실, 음식점 등등 간판들의 번호를 잘
해석해보니까 욕설이더군요...
어떤 미용실은 입에 담기 힘든 성적은 욕설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555-1833 -> 오~~~ 십빨삼삼(하다)
어떤 수퍼마?의 간판은 매우 정상적인 번호였습니다.
여러분 이 짓을 누가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욕설을 잘 구사하고 이해할 수 있는 집단은 그 미용실이나
상점에는 절대 안갈 것이고, 속으로 조롱할 것입니다.
마치 자기세력들이만이 아는 표시를 해놓은 것 같습니다.
어떤 삼겹살집은 4자리 끝번호가 051-xxx-6333 이라고
참 좋은 번호를 가지고 있던 것이 아직도 기억나더군요.
부산의 한국통신은 이미 어떤 조직이 장악해서
어떤 특정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번호를
주면서 서로서로 암묵적인 표시를 하며, 같은 쪽 사람이구나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부산에 사시는 분들 부산의 간판들을 조사해보시고,
욕설같은 전화번호와 아닌 전화번호를 한번 찾아보세요.
서로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말입니다.
부산은 정말 이상했습니다.
부산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어둠의 지배자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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