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병의 꽃, 증기기관차
이-박을 결혼을 앞둔 신부로 비유해 본다.
박씨 신부 면사포를 들쳐보면
살림을 어떻게 할까 걱정되는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소녀다.
물론 소녀의 뭘 모르는 엉뚱한 똥고집도 있으면서
이씨 신부는 ‘오래된 증기기관차’ 같이
소프트웨어 시대엔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논일 밭일은 잘 할지 몰라도 애낳고 집안 살림은 전혀 아닐 것 같다.
나이답잖게 언행도 정상이라고만 보기 어려운 것 같고^^
한 신부는 온실에서 자란 꽃이고
또 한 신부는 낡은 증기기관차 모습이다.
꽃은 병에 꽂아놓아지면 제자리이고
오래된 증기기관차는 박물관이 제격인데
2007. 5. 27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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