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교 교장들이 집단으로 대모를 한다고 기자회견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학부모의 한사람 으로써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사태를 여기까지 끌고온 교총의 책임자를 찾아내서 강력한 징계와 함께 직위박탈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사들이 집단적으로 대모를 하는것도 볼쌍 싸나운 짓거린데 하물며 학교의 총책임을 맡고있는 교장들이 길거리에 때로 몰려가서 대모를 한다니 어쩌다가 우리 교육계가 이렇게 저질로 변해 버렸는지 개탄을 금치 못할지경이다.
사태가 여기까지 온것은 분명히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무엇이 감춰져 있을것으로 보여지며 예를 들자면 교원정년 문제가 사태의 본질이 아닐까 하는것과 전교조가 주장하는 교장 선출방법을 사전에 방지 하려는 것이 교장들의 대모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도 모자랄판에 전국 교장들이 때거지로 몰려서 대모를 한다니 지나가는 개가 다 웃을일 아닌가? 참으로 한심하며 이대로 가다가는 앞으로 또 무슨일이 벌어질지 걱정이 앞선다.
기간제 여교사 문제도 교장이 원인제공을 했으면 "결자해지"자신이 슬기롭게 혜결하면 그만인 사소한 일을 자살이란 끔찍하고 무책임한 행동을 한것을 놓고 전국 교장들이 나서서 무슨 명분으로 이문제를 논할지 궁금할 따름이다.
교육 부총리는 이번 교장들의 집단적 행동은 불법이며 직무유기니 강력한 대응으로 교육계를 바로 잡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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