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은 과거 내가 H 그룹에서 일할때 CEO 였다
당시는 솔직히 그의 능력이나 인품에 대하여서는 잘 알지도못했고 관심도 별로 없었다.
그러나 나중에 그의 자서전이나 교회에서의 간증으로 그에 대하여 인간적인 면을 생각하게되었다.
대개 간증은 다소 과장되게 마련이다.
간증대로라면 간증하는 사람은 모두가 성인이다.
과장을 디스카운트한다 하여도 대단한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돈이 없어서 공부 못했다는 그런 변명은 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노무현의 돈이 없어서 대학 못갔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마치 돈과 공부는 정비례한다는 노무현식의 여론 몰이는 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입지전적의 강인한 인물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돌보아주신 행운아이기도하다
하나님이 점지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대통령으로 점지한 것인지는 깊이 생각하여야한다.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고 그분의 뜻이아닌데 억지로 하려한다면 하나님은 그를 버리실 것이다.
하나님은 겸손한자를 축복하신다.
오만한자는 금방 치신다.
사업도 조금 잘돼서 사장이 오만해지면 바로 즉시 부도나게하여 하나님이 치신다.
이명박을 누구보다도 아끼는 사람이다.
그래서 걱정되는 것이다.
큰 인물이 자칫하다가 하나님의 버림을 받아서 형평없이 추락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다윗왕은 부하장수의 아내를 탐하고 그 부하장수를 죽여서 자손들의 반란과 골육상쟁으로 큰 벌을 받았다.
이스라엘 제일의 왕이라는 다윗 조차도 왕위에 앉아서 교만해지자 부하장수 아내쯤 내것으로 해도 된다고 착각했다가 큰 벌을 받은 것이다.
욕망이 그를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받게한 것이다.
욕망 .....
더럽고도 추한 것이지만 인간의 욕망이 없으면 인간의 역사는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주저앉는 것이기도하다.
진정으로 욕망이 아니고 대한민국을 위한 소망이라면 용서될 수있다.
이명박은 경영자로서, 그리고 건설현장 소장으로서, 특출한 그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책임질 지도자로서의 검증은 아직은 없다.
우리는 과거 검증되지않은 지도자를 인기몰이와 얄팍한 한풀이로 뽑았다가 되게 혼나고있다.
그의 인격도 모른다
그의 인품도 모른다
그의 위기관리 능력도 모른다.
그의 국민에대한 사랑도 모른다.
그의 국가적인 비젼도 모른다
내가 지금까지 그를 칭찬한 것은
그의 확실한 실천력이며 치밀한 계획이며 그의 하나님에대한 믿음이다.
그 것으로 그가 국가의 지도자가 될 능력이 있다고 단정한 적은 없다.
유비보다 제갈 공명이 더 유능하고 더 머리도 좋고 똑똑했다.
그러나 제갈 공명은 2인자를 자처하고 유비에게 충성을 다 하였다.
세레요한은 예수보다 먼저 태어나서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리를 설파하고 많은 추종자들을 이끌고 있었다.
그러나 세레 요한은 예수앞에서 자신은 예수의 신발끈을 맬 자격도 없다고 제 2인자를 자처하였다.
먼저난자가 나중되고 나중난자가 먼저되는 것이 역사다
누가 하늘의 사명을 받았느냐를 깊이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위대한 2인자를 자처해야한다.
지도자는하늘이 내시는 것이다
노무현이도 하늘이 내신 것이다
대한민국 백성에게 교훈을 주기 위하여 하늘이 내시고 시련을 주시는 것이다.
똑똑하다고 지도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유능하다고 지도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백성들 마음속에서 정하는 것이다.
그 결정이 바르지못한 경우라도 할 수없다
잘못된 선택을 한 백성이 시련을 달게받아야하는 것이다.
백성들의 마음속의 결정이 곧 하늘의 결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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