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국민이 낸 시청료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입니다
물론 국가에서 지급되는 보조금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KBS는 지금까지 1500억원의 누적 적자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감사원은 KBS의 부실경영을 밝히기 위해 금명간 특별감사를 벌인다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KBS는 이에 대하여 정연주 사장 사퇴 압력과 연관된 정부의 계획된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입니다
정연주 사장은 진작 사퇴 했어야 옳았다고 봅니다
2번이나 연임한 정연주 사장은 부임 시 KBS의 노조 등 직원들에 의해 출근저지를 받는 등 상당한 반대에 부디친 부적합한 인물 이었습니다
다 알다시피 정연주씨는 한겨례신문 출신으로 친 노무현 인물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論功行賞에 의해 KBS사장에 임명된 정치적 인물입니다
한국의 대통령선거제도도 미국의 獵官主義를 가미한 대통령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즉 새 대통령은 일정한 직위에 대하여 그가 정치적으로 임명 할 수 있는 재량이 부여돼 있습니다
따라서 국민의 신임을 받지 못해 낙선된 대통령과 그가 임명한 정치적 직위의 인물들은 새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물러 나는 게 당연한 정치적 도리입니다
이는 정치적 이념을 달리하기 때문이고,
상호 신임관계에서의 문제를 제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형 임기제라 해도 그 직위가 공개 공모제가 아닌 정치적 임명직이라면 두말없이 辭意를 표하고 새 대통령에게 재신임을 물야 합니다
그런데 KBS의 정연주 사장은 무슨 똥 뱃장인지 몰라도 사퇴불가를 끝까지 고수하고 있습니다
1500억원의 누적적자를 내는 등 일도 제대로 못한 주제에 무슨 낯으로 이명박 정부와 동거하겠다고 하는지?
KBS는 사사건건 정부의 정책에 약점만 들처 내어 국민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또 이번 쇠고기 문제에서도 극한적인 反政府的 보도 행태를 보여 주고 있다
매일 촛불시위 장면을 9시뉴 중에 현장 생중계하여 은연중 촛불시위를 부추기는 편향적 보도행태를 끝까지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지급된 시청료를 잘못 집행하여 누적적자를 기록했다면 이를 철저히 파혜치고 그에 대하여 정연주 사장 등 책임자를 엄중 조치하여야 합니다
만약 누적적자의 원인이 정연주 사장 등 관련 책임자들의 책임이 드러날 경우 이들을 구속조치하고 누수된 예산도 반드시 변상 조치해야 합니다
KBS는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방만한 조직운영으로 국민이 낸 시청료를 마구 낭비한 KBS는 시청료 인상요구 할 명분도 없습니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조직을 운영하지 않고 시청료만 올려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무언가 한참 잘못 흘러 가고 있는 KBS를 이번에 확 바꾸어야 합니다!!!
KBS는 국민과 정부의 신임을 받으면서 국익을 위해 노력하는 조직이 돼야 합니다
KBS는 어느 편향된 집단에 매도되어 여론을 호도해서도 안 됩니다
KBS는 문자 그대로 국가의 공영방송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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