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가능성 60%, 생존가능성 40%, PUP에서 www.kpup.org
국내외 외신을 통틀어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김정일의 사망여부가 세계언론의 초미의 관심사 였었다. 미국의 일부 언론은 김정일 사후 지도체제등 변화대비를 주문하고 있고 국내 일본언론들도 이제 북한 김정일 이후에 대한 집중 보도를 내놓고 있다. 이미 그의 사망
진위 여부와 관련없이 김정일의 사망은 기정 사실화 되어 가고 있다.
한국도 교회적으로 북한선교전략 차원에서 북한 지도체제의 변화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것은 사실이다. 일부 사역자들은 이제 북한의 문이 열려 남북통일과 이어지는 북한의 부흥이 복음의 실크로드행 즉 북한-중국-중앙아시아-예루살렘으로 이어지는 꿈의 땅끝선교 소위 Back to Jerusalem 운동의 놀라운 기회가 오는것이 아닌가 흥분하며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자료와 내부정보를 종합하면 이미 3개월 가까이 그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것은 김정일이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높고(60% 이상) 그의 매제인 장성택이 현재 북한체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는것으로 그리고 그 지도체제는 집단지도체제인 것으로 외국언론이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에 근접한것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김정일의 차남인 김정철이 북한에 새로운 지도자로 등장할 가능성도 높다. 김정철은 외국에서 유학했고 민주주의체제에 대한 동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런데 이를(김정일사망) 왜 공개하지 못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현 지도체제가 권력장악중이라는 설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적절한 시점에 권력 장악이 완료되었을때 김정일 사망 내지는 치명적인 상태 (뇌사,하반신불수등 통치능력 상실)를 공개할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면 과연 김정일의 죽음을 기정사실화 할 경우 차기 체제가 통일 지향적, 민주주의 체제를 신봉하고 인간의 소중함을 인정 (김정일은 인간 소중함 무시)하는냐 하는 문제이다. 만약 차기 지도자가 김정일과 동일한 논리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면 김정일의 죽음이 큰 의미를 던져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더 오랜기간의 고통스런 시간을 북한주민도 남한 국민들도 겪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한 대답은 분석상 먼저 "yes"가 (차기 지도자는 인간의 소중함 인정) 답인것 같다. 이것은 일반 국제 외교관들이 분석하기 난해한 부분이다. 그러나 여러정보를 분석하면
차기체제나 이미 들어선 체제는 상당한 부분 북한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끌고 갈것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2-3년내 남북통일이라는 꿈의 결과를 의외로 안겨줄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최근 프랑스에서 김정남의 노출과 뇌전문가 의사의 북한행설, 일부 군부대 시찰 사진공개등은 북한 김정일사망을 감추기 위한 위장 전술일 가능성이 높아간다. 완전한 동영상이 공개되기 전까지는 사실상 장성택체제가 권력을 장악하는 과정으로 보면된다.
만약 40%의 확률로 김정일이 죽지 않았다면 북한의 현체제는 조금더 지속될것이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의 기간만 연장될것이기때문이다. 앞으로 그의 실제 동영상이 아닌 사진몇컷이나 철 지난 사진 뛰우기가 나오면 일단 그의 사망설의혹은 점점더 확실성을 더해간다고 할수 있다. 그가 생존해 있다면 가장 확실한 공개된 자리에 나타나 화면에 보도되는 것이나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따라서 북한의 급격한 변화를 대비하기 위하여 한국정부는 주도면밀한 북한의 체제변화에 대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그것은 남과 북 현체제의 연장이 아니라 꿈에도 그리던 7천만 한민족이 하나의 국가를 이루는 것이다. 아울러 수십년간 북한의 문이 열리도록 눈물로 기도해온 한국교회와 기도의 일꾼들도 북한에 완전하고도 개방을 추구할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몇가지 확실한 기도제목을 갖고 북한의 급변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3년내 남북통일 이라는 베를린장벽 붕괴에 버금가는 엄청난 일들을 묵도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시기가 얼마나 당겨질지 그리고 김정일의 생명이 얼마나 더 오래동안 북한의 고통을 증가시켜 줄지는 우리들의 기도의 분량의 문제로 남게될것이다.
1. 북한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지도자가
차기 지도자로 세워져 북한을 지도하도록
2. 이미 김정일이 사망했고 새로운 지도자(장성택이나 김정철)가 세워
졌다면 그 새로운 지도자가 인간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갖고 북한을 대외적인 개혁 개방으로 나아오는 정책을
펴도록
3. 북한이 중국과 실크로드를 통한 땅끝선교(Back to Jerusalem 운동등)
선교전략상 매우 중요한 지점임으로 북한의 개방에 대비 전략을
한기총등 한국교회 연합기구에서 준비를 서둘를수 있도록
4. 북한에 복음의 문이 신속히 열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며 북한의
지하에서 고통하며 신음하는 기독교인들이 변화된 북한 체제에서
북한교회의 리더로 나설수 있도록 그들이 기도로 준비되도록
5. 이명박대통령이 남북통일 첫 대통령이 되도록. 이제 4년 조금더
남은 임기를 경제살리기와 남북통일에 최선을 다해 한국 민족사에
길이 남을 통일 대통령 으로 한민족사에 기록될수 있도록
6. 북한의 새로운 지도자로 거론되는 장성택, 김정철등이 군부를 잘
통제하여 큰 반발없이 북한을 공산주의체제에서 민주체제로 이행할수
있는 능력과 담대함을 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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