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학교 2 학년 때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때까지
교사들로부터의 폭력을 당했다.
초등학교때는 가난때문에 육성회비를 제때에 납부를 못하여
미납할때마다 담임교사로부터의 뺨을 두들겨 맞는것이 보통이고
중학교 때는 공납금 미납과 별다른 잘못없이 뺨과 발길로 두들겨 맞는것이
늘상 있는 행위의 일부였다.
고등학교 때는 담임이 학생들을 고깽이 자루로 두들겨 패는것이
자연스러운 교육의 한 방편처럼 대수롭지 않은 시대였다.
내 기억속에는 교사들은 사람이 아니라 개처럼 보였을 뿐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까지 단 한번도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를
다녀본적이 없다.
항상 불안하고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학교생활을 벗어나고 싶었다.
나는 성인이되고 부터 내가 당한만큼 그들을 보복하고 싶었고
모든 교육현장에서 폭력을 행하는 이 시대의 깡패같은 교사들을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분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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