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부패 척결]민청학련, 인혁당의 실체에 대해 거짓말하는 이철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4PNqOMountc

위의 동영상은 동아 TV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한 민청학련 이철이 민청학련과 인혁당에 대해 말하는 동영상이다.
동영상 14분 경에 이철은 민청학련의 배후라고 알려진 인혁당은 '북괴의 지령을 받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민청학련 사건은 학생들이 유신 반대를 하기 위해 일어난 사건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북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남쪽 사람들 (底本: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 1982, 평양, 조국통일사)]에는 분명히 민청학련이 북괴의 지령을 받은 단체로 나온다. 민청학련에 관한 서술은 상당한 분량이며 인혁당에 관한 서술도 분명히 있다.

이런 분명한 사실에 대해 이철은 왜 거짓말을 하는가? 현재 민청학련 사건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민청학련이 북괴와는 전혀 관련이 없이 유신 반대를 하다가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로 알고 있다.
필자가 수백 번도 더 써올린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에도 민청학련이 북괴의 지령을 받은 사건으로 분명히 나온다.
필자는 2009년 1월 초에 김용규씨를 직접 만났다. 필자가 김용규씨에게 민청학련이 김용규씨를 공격 안하느냐고 물으니까, 김용규씨는 민청학련과 북괴와 관련된 자료를 자기가 많이 가지고 있어서 자기를 못건드린다고 하였다.
김용규씨는 1974년 민청학련 사건 당시 북한에서 민청학련을 지휘했던 사람이라고 한다.

민청학련 이철과 유인태는 [소리없는 전쟁]에 실명이 그대로 나온다. 위의 쾌도난마에서 이철이 말한 것처럼 민청학련이 정말 북괴와 무관한 학생운동이라면 김용규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인데도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언론 플레이를 하여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거대 좌익 단체인 민청학련, 인혁당이 사법부로부터 면죄부를 받고 거액의 보상금을 받고 거짓말을 해댄다면 남한은 앞으로 적화가 굉장히 심하게 될 것이다.
학생들은 무엇이 진실인지 분간을 못하게 되어 민청학련, 인혁당에게 휩쓸리게 될 것이며 이는 망국으로 치닫는 일이 될 것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어도 방치하는 보수우익에 대해 필자는 실망감을 느낀다.
민청학련은 자꾸 언론에 나와 거짓말을 해댈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실체를 솔직히 고백하고 국민에게 잘못을 뉘우치는 말을 해야하는 것이다.
주체사상을 만들어 남한 학생들을 오염시킨 황장엽은 남한에 와서도 한 번도 민청학련, 인혁당을 비판하지 않았다. 그러한 인간을 띄워주는 남한 사람들도 문제다. 그런 황장엽을 추종하는 김현희와 민청학련 이철은 동지 관계다.

거짓말로 둘러대면서 진실을 은폐하는 민청학련, 인혁당은 분명히 북괴의 지령을 받은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