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2월9일 제154차 남굴사대표 김진철목사 남침땅굴및 시국안보강연 - 대한민국어버이연합사무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원들을 보면 대한민국의 역사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눈에 훤하게 보입니다.필자는 목회자의 한사람으로써 화성남침땅굴 진실을 알고난 이후에 2003년도 당시, 한나라당과 집권당이였던 열린우리당 집행부들에게는 택배로 화성남침땅굴 진실을 담은 자료들을 보냈고 심지어 국회회관에 들어가서 299명 국회의원 사무실에 화성남침땅굴과 관련된 책과 전단지까지 돌렸습니다. 2004년 총선때는 여의도 한나라당 천막당사에 방문해서 박근혜 전대표께 화성남침땅굴 진실을 잠깐 이야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이러다가 세월은 흘러서 2007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이 시작 되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안에서는 유력주자가 3명이었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경기도지사와 박근혜한나라당대표였습니다. 2003년 3월1일부터 화성남침땅굴 현장본부장으로 일을 하면서 국가안보현실에 눈을 뜬 목사의 한사람으로써 종교지도자들에게 국가안보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목회서신을 A4용지 8매분량으로 해서 2만여통을 우편으로 종교지도자들에게 보내었습니다, 그 내용중에는 국가안보적인 개념에서 한나라당 대선후보중에 박근혜가 가장 선명하다고 표현을 했고,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경기도지사는 안보정신이 불투명하다고 표현했는데 이명박선거캠프에 의해서 공직선거법으로 고발조치가 되어서 결국 선관위조사와 수원지방검찰청조사를 받고 기소가 되어 수원지방법원에서 징역10월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휴유증은 공민권이10년 박탈이 되어 이명박정부출범이후 단 한번도 투표하지 못했습니다.

필자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기 까지는 한나라당과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위해 유일한 대안정치세력이 박근혜씨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수논객중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에 앞서서 그려지는 인사에 대해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과거 권위주의정권때 운동권변론을 하다가 운동권세력들의 본질을 알고 우익으로 전향해서 법조인출신으로써 지난 김대중,노무현친북좌익정권때 자신의 사재까지 털어서 보수운동을 하셨고, 일반사건을 맡아야 수입이 생기는데 일반사건 보다는 보수운동을 하다가 기소된 보수인사들의 변론을 거의 맡아서 활동을 하다보니 사무실 유지가 안되어서 사무실 직원들이 다 떠났고, 가족들에게는 하루아침에 핍박의 대상이 되어서 집에 들어가면 분란의 도구가 됨으로써 아예 집에 들어가지 않은체 사무실에서 먹고자고 투쟁을 하신분이 서석구변호사님이셨습니다.

필자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하기전에 보수논객으로 박근혜위원장님께 한나라당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를 살리기 위해서는 서석구변호사님과 같은 분들을 비대위원으로 활동할수 있도록 충언을 했습니다, 당시는 김정일 급사이후였기 때문에 탈북자 3만의 시대가 열리고 있는 이때 북한인권문제를 대변할수 있는 탈북자출신 인사도 한사람정도가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을 한다면 국민들이 크게 공감할것이라고 충언을 했습니다.

그런데,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사들이 요즘 보여주고 있는 발언과 과거의 행적들을 살펴보면 한나라당인지 아니면 통합민주당 2중대인지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비대위원들이 요즘 보여주고 있는 행동과 발언 그리고 과거행동들은 애국시민들의 공감보다는 매일매일 비대위원들에게 돌을 던지고 있는 형국이 아닙니까? 화합과 승리를 위해서 출범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이념적 정체성부터 곁길로 나가고 있는 오늘의 역사를 어떻게 이해를 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여러분! 박근혜 전한나라당 대표께서는 2008년 이명박정부가 18대 국회공권력 문제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신말씀이 정치역사에 유명한 말로 기록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 말씀은 나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고 당시 한나라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아마도 그 단어가 지금 우리 보수논객들과 보수인사들에게 딱 맞는 표현이 아니겠습니까? 특별히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기용된 26세 이준석씨가 처음 언론에 공개가 되었을때 아무것도 모르는 애국시민들은 참신하고 신선하다고 평했습니다, 최고의 학벌을 가진분이 서울 성수동에서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야학장에서 아이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있는것에 깊은 감동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최고의 영제들이 모인 카이스트 출신으로써 미국 하버드대학 이공계(IT)분야에 편입해서 졸업을 한 천재가 맞는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정치현실에서는 거리가 너무도 먼 인사라고 필자는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정치현실은 첫번째 덕목이 남북이 이념으로 60년이상 분단 되어진 특수한 상황입니다, 특별히 김일성,김정일,김정은공산정권을 확실히 알지 않고서는 절대로 대한민국 자유수호를 대변하는 우익정치인이 될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비대위원이 2012년1월1일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 민주노동당대표출신이며, 지금은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인 이정희의원을 자신이 제일 존경하는 의원이라고 했습니다. 아마도 대한민국자유민주주의 역사에서 가장 기가센 친북종북주의자가 바로 이정희의원이라는 사실을 우익사회는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정희의원은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나중에 답하겠다고 말한 자입니다.또한, 국민의례를 하지않는 종북정당이였던 민주노동당 대표였습니다. 지금 한나라당은 이준석비대위원 뿐만아니라, 2010년3월26일 천안함폭침설을 부정한 이상돈(교수) 비대위원과 한나라당안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에 대해 유일하게 반대한 황영철국회의원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 애국시민들께서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께서 4월총선과 12월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전에 자질이 부족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비대위원들에 대해서 인사쇄신을 단행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의 체제로 끝가지 고집부리고 간다면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생명은 4월11일 총선에서 끝이나고 12월19일 대선에서는 대한민국 자유수호가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어간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그리고,다수의 애국시민들은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님을 박정희대통령의 딸 박근혜로 끝까지 믿고 싶어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독재체제와 맞서서 싸워온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이  박정희대통령께서 보여준 정치가 대한민국 정치역사에 가장 접합한 정치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는 현실적 답변을 박근혜위원장께서는 결코 잊어서는 아니될것입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 남굴사대표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0-8722-2314]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