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부패 척결]한국의 "단오명절"

한인사회

“한국 고유의 명절 ‘단오’ 즐기자”

뉴저지 대한체육회·상록회, 6월22일 축제·체육대회 개최

뉴욕일보

재미뉴저지대한체육회(회장 헨리 이)와 뉴저지한인상록회(회장 강태복)가 공동으로 ‘제1회 뉴저지 단오절 축제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 ‘제1회 뉴저지 단오절 축제 및 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29일 뉴욕일보를 방문한 재미뉴저지대한체육회와 뉴저지한인상록회 임원진들. 왼쪽부터 이헨리 체육회장, 강태복 상록회장, 권영진 상록회 수석부회장 및 행사공동대회장. © 뉴욕일보

29일 행사 홍보차 뉴욕일보를 방문한 뉴저지 대한체육회와 상록회 임원진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절을 맞아 동포들의 사기 증진과 이민생활의 활력을 위해 ‘제1회 뉴저지 단오절 축제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22일(토) 리지필드 파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릴 이번 행사에는 민속놀이와 체육대회, 사생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민속놀이는 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널뛰기가 마련되며 체육대회 종목으로는 축구, 야구, 산악자전거, 씨름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요가 참여대회와 어린이 사생대회, 사진 컨테스트, 노래자랑이 개최되며 축하 공연으로는 국악, 한국 무용, 태권도 및 검도 시범 등이 선보인다.

주최 측은 연령과 국적에 관계없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건강한 이민사회를 만들고 본국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보존,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미뉴저지대한체육회와 뉴저지한인상록회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포사회의 재정적 지원과 후원을 받고 있다.

△문의 : 201-945-2400

<신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3/05/30 [00:00] 최종편집: ⓒ 뉴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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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단오절"	sung6595	13/06/02 [15:05]
	미주뉴저지한인체육대회에서 한국의 고유명절 "단오절"을 거행한다고 하니 참 좋은 생각이라고 봅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오히려 단오절은 일부지방에서 만이 (강능) 단오절을 성대히 행사를 치루고 있을 뿐이며 정부차원에서는 단오절 자체도 모르고 있는 실 정입니다. 각종행사에서 민속놀이는 씨름, 윷놀이, 제기차기, 줄다리기, 널뛰기가 마련되며 체육대회 종목으로는 축구, 야구, 산악자전거, 씨름 등이 펼쳐진다. 그런데 특이한 한국만이 있는 그네뛰기가 없네요!!! 원래 그네뛰기의 유래는 궁중에 여성들이나 양반 규수들이 년준 궁내에나 양반가의 규수들리 엄한 밖 갖 외출이 없는 관계상 오즉 단오절의 그네뛰기로 해서 그네가 높이 올라가면 외부세계를 구경할수있는 기회라고해서 만들어진 단오에 그네 놀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농촌에서 농사일에 지쳐서 하루라도 잘 먹고 쉬는 날로서 선남 선여들이 그네를 뛰므로서 그해의 모기를 피하고 쉬원하게 지네는 한해가돼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그네를 뛴다고 했습니다. 이런 미풍 양속을 미국 사회에 전하므로 한국의 아름다운 "단오절"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