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침 한번 뱉고 넘어갈라고 했는데 정연주 네가 그동안 한 짓거리가 너무 분하고 원통해서 한번으로는 안되겠다.
왜 분하고 원통하냐고?
네가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같은 참전 용사들을 '수구' '극우'로 만들어 버리고, '살인자' '깡패'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아들된 도리로서 너같은 더러운 이중인격자는 침 한번 뱉는 것으로 부족해서다.
두 아들 '미국놈' 만드니 기분이 좋더냐? '미제 식민지' 한국을 위해 총알받이 노릇하느니 차라리 '미제 용병'이 되리라?
나는 별볼일 없는 386 세대이지만 너같은 이중적 처신에 도가 튼 자들은 민주화 아니라 민주화 고조 할아버지라도 더러운 똥물 한바가지 아구창에 쳐넣고 싶을 뿐이다. 그 더럽고 냄새나는 주둥이로 민주화를? 자주론을? 인권을? 조국애를?
참전용사들 '살인자''깡패''수구''극우'로 만들어 놓은 그 주둥이로 '조국'을 이야기 하고 '자주'를 이야기해? 더럽고 추접스러운 몸놀림으로 세상의 권력을 틀어쥐려고 발버둥친 야비함이 대접받는 나라가 될 줄 알았다면 우리 아버지같은 분들이 결코 '조국'을 위해 피 한방울 흘리지 않았을 것이다.
분하고 원통하다! 너같은 인간이 대접받는 세상에 내가 살고 있는것이, 너같은 이중적 처신의 달인의 경지에 오른 교활한 인간이 대접받는 세상에 내가 살고 있는 것이 정녕 분하고 원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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