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記者세계가 왜 이리 無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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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동아닷컴 톱기사----[대한민국, 공존을 향해/1부]실제 연인사이… ‘보수’ 기자와 ‘진보’ 여친의 논쟁 데이트.....를 쓴 기자 이진구에게 가르쳐 준다. 자네뿐 아니라 언론계 모두가 국어부터 배우고 기자 일해야겠다. 보수와 진보의 개념도 모르고 이런 기사 써서 독자들 언어혼란 일으켜선 안되기 때문이야. 촛불시위하면 진보고 시위 반대하면 보수라는 기준은 어디에 두고 하는 소린가? 현실정치에 있어 보수의 진의는 전통을 바탕으로 先 생산성 증대와 점진적 개혁을 (영국의 Conservative Party에서 유래), 진보의 진의는 (영국 Labdur Party에서) 이상만 보고 先 분배와 급진적으로 개혁을, 이게 보수와 진보의 차이고...... 사전적 의미는 보수 진보 다 좋은 뜻이다. 국어 사전 찾아 보라. 특히 노무현 들어서면서부터 사회갈등을 언론이 보수와 진보, 우파 좌파로 멋대로 규절을 내어 일반 국민의 현실인식에 혼동을 줘서 보수는 나눌 줄 모르니 나쁘고 진보는 나눠 갖자니 좋다는 식의 고정관렴을 심어주는 잘못 을 저질렀다. 좌파 우파의 개념도 지금 일반화된 것과는 전혀 다른 뜻이다. 사람 둘 이상 모이면 두 날개가 된다. 프랑스혁명 당시 황제 처형찬성자는 왼쪽으로, 반대자는 오른 쪽으로 모인데서 정치판에 좌익과 우익이 유래한다. 같은 사안에 의견이 다를 수있다는 뜻이다. 이후 좌는 부정적 의미, 우는 긍정적 의미로 사람들에 이미지화했다. 그것도 둘이 합의된 원칙 하에서의 의견 對立이지 원칙을 떠나서는 대립이 아니라 對敵이 된다. 大韓民國의 원칙은 憲法이다. 憲法 범주내에서의 이견은 調停함으로써 해소 될 수있지만 헌법을 부정하는 자와는 조정은커녕 共存이 불가능하다. 그런 헌법 부정자를 가리켜 언론은 좌파라 부른는데, 헌법 부정은 국가부정 임으로 반국가 즉 叛逆者이지 좌파가 아니라는 뜻이다. 조선시대같으면 모조리 陵遲處斬 능지처참감들이다. 기본을 모르는 것들이 기자세계에 너무나 많더라. 기자들 공부 바로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