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가 시청앞 민주당 천막농성장에서 얼굴마담 노릇을 하고 있어 웃음거리가 되었다.
민주당은 시청앞 광장 한 구퉁이를 불법으로 점거한 채 국정원장 퇴진과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부르짖고 있다.

민주당은 시청앞 한 구퉁이에 천막을 쳐놓고 한명숙 전 총리를 앞세워놓고 박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때마침 진행되고 있는 K-pop 공연 때문에 민주당의 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한명숙은 노래 사이를 이용하여 주장을 폈다.

그러나 지나가는 행인들조차 관심을 보이지 않자 한명숙과 사진 같이 찍기를 하고 사진을 찍는
사이에 여당을 비난하는 연설을 하였다. 

한명숙과 사진찍기 대회로 변질된 민주당 농성... 저녁에는 촛불시위를 한다는데 몇명이나 올리
민주당도 걱정하고 있다.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민주당은 이 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