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화난 것은 대체로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 과거유산을 돌보지 않는 미래 지향적 나라가 어딨는가? 미래 청사진을 설계하는 그것이 너무하게 함석헌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스럽고, 어려서 배웠던 대한민국 헌법 8조에 명시된 “민족문화의 창달”을 모른다는 것이다.
헌법 영토조항과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란 3조와 4조를 좋아하는 분들은 헌법 8조를 눈여겨 봐야 한다.
기독교인이 전통 단절한다는 것은 공산당식 전통 단절을 우익에게 덤태기 씌우려는 공산주의자 빨갱이의 수법이다. 오직, 전통 단절 기독교인은 함석헌과 김영삼을 섬기는 맑시즘 변종 패러다임을 따를 때만이다. 한국 기독교인의 중심은 전통 단절적이지 않다. 왜, 함석헌 개종자들이 전통 단절적인가? 이는 대한민국을 나라로 보지 않고 소멸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전통에 칼날질 해도 죄책감이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 재난 방재 시스템은 곧 국가안보 시스템의 리트머스 시험지다. 숭례문은 화마(전쟁마귀)를 막는 것이라고 하는 데, 그게 고스란히 전소될 동안 국가의 위기 관리체계를 변명의 여지가 없이 봤다.
우익이 열받는 것은 모든 만악의 악은 함석헌 개종자의 씨앗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석헌 개종자의 씨앗을 뿌리에서 갈아엎겠다는 선언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국민은 과거 정부의 국가안보 체계의 귀환을 바라는데, 그렇게 지도층이 할 의사가 없고 미세한 문제로 바라보며 여론만 기죽기 바라니, 이게 대체 말이 되나 말이다.
숭례문은 화마를 억누르는 상징임이 맞다. 국가안보가 무너졌을 때 재난방지 시스템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국가안보위기시 재난방지 시스템 붕괴 때에도 오버 말자? 북괴가 침투해도 오버말자 하실 사람이다. 이런 얼어죽을 당파 논리. 제발 새해에는 강물에 던져 버리자. 이러한 당파논리는 박정희 때부터 한국병으로 오랫동안 질책되어온 것 아닌가?
북괴가 남침해도 국가는 지자체에 지자체는 경비업체에 책임 떠넘기고 있을 때, 여당은 우리편이니까 오버 말자?
너무 한다. 너무해!! 함석헌 개종자를 믿는 자는 어서 커밍아웃하고 죄를 뉘우쳐라. 함석헌 개종자가 숭례문의 진정한 방화범이다. 함석헌 개종자를 믿는 똥덩어리들인 씨알소리 후예들이 진정한 방화범이란 말이다! 강금실이가 자신은 아닌 척 이명박에 덤터기 씌우는데, 강금실이가 왜 방화범이 아니란 말인가? 왜, 이러한 간단한 일을 왜 못 보는가? 함석헌 개종자 마인드로 대한민국이 진정한 국가가 아니며, 사회주의 통일 이후에나 완성된다는 패러다임 없으면, 문화재 소홀병이 존재가 가능이나 했겠는가? 강금실이 함석헌 개종자 시리즈가 아니란 말인가?
강금실의 공격은 케케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석헌 개종자 후예 아니요! 하면서 함석헌의 개종자들을 공격하는 우익을 기대하는데, 이건 그냥 공격 받고 만다. 미칠 일이다. 방화범의 사실상의 ‘종범’에 가까운 진보세력이 어떻게 서류상의 형식적 주체인 당선인에 자기는 깨끗한 양 몰아붙이나?
억울하다.
국보 1호를 태워 먹는 대한민국
빠리거지수준의 거지를 키워야 선진화된다는 거짓담론을 발본색원 못하는 대한민국
함석헌 개종자의 후예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해도 한마디 말할 수 없는 대한민국
전쟁위기 막는 상징이 무너질 때 국가재난방재 시스템이 붕괴되도, 당파싸움식 아군적군논리로 오버하지 말자며 눈감자는 대한민국.
이러한 대한민국이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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